목록인도네시아 기사번역 (1220)
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외국에서 사형선고 받은 인니인 206명 중 여성이 39명 Kompas.com - 20/10/2021, 00:04 WIB 외무부 인도네시아 국민 및 법인 보호국장 쥬다 누그라하는 2021년 10월 현재 외국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최소 20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79명은 이미 형이 확정된 상태다. 이와 같은 발언은 10월 18일(월) VOA 인도네시아 방송한 “사형선고와 젠더 기반의 폭력 및 여성 대상의 고문’이라 주제로 진행된 비대면 회의에서 나왔다. 인도네시아 국민이 가장 많이 사형선고를 받은 국가는 말레이시아로 188명에 이르고 대부분 마약관련 범죄에 연루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연방, 라오스, 중국, 베트남, 미얀마, 싱가포르 순이다. 마약 다음으로 ..
조코위 2기 정권 전반 2년차 성과보고서: 팬데믹 회복세 현저 Kompas.com - 20/10/2021, 08:03 WIB 물도꼬 대통령 비서실장이 2020년 3월 20일(금) 자카르타 경제조정장관 집무실에서 미취업카드(Kartu Prakerja) 공식 웹사이트 출범과 관련한 기자회견에 나서 발언하는 모습. 당시 정부는 이 웹사이트 출범을 공식화하면서 코로나-19로 직장을 잃은 근로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교육훈련을 선택해 개인이 역량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ANTARA FOTO/NOVA WAHYUDI) 대통령 비서실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마룹 아민 부통령 전반 임기 2년을 보내며 관련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2021 성과보고서는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떨치고 ..
올해도 라니냐 현상으로 강우량 증가 예상 Kompas.com - 19/10/2021, 09:03 WIB 기상기후지구물리학청(BMKG) 일기예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현재 우기에 접어들었고 일부 지역 강우와 극단적인 기상 상황 발생가능성이 있다. (Shutterstock) 기상기후지구물리학청(BMKG-이하 ‘기상청’)는 심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올해도 인도네시아 일부 지역에 강우량 증가를 촉발할 가능성이 큰 라니냐(La Nina) 현상을 주시하고 있다. 드위꼬리타 까르나와티 기상청장은 10월 18일(월) 기자회견을 통해 라니냐가 강우량 증가를 가져오더라도 열대성 태풍으로 발전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니냐는 대기 온도를 더 차갑게 하거나 더 많은 강우량을 발생시키는 자연현상을 말한다. 드위꼬리타 기상청..
반도핑 절차 위반으로 토마스컵 우승하고도 국기게양 못하게 된 인도네시아 Kompas.com - 18/10/2021, 07:37 WIB 국회 제10위원회의 뿌뜨라 나바반 의원은 인도네시아 반도핑 기구(LADI)가 2020년 제정된 도핑 태스트 플랜(TDP)을 따르지 않는 등 업무수행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인도네시아가 반도핑 표준을 이행하지 않는 나라로 찍히게 된 상황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는 당분간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인도네시아 국기를 게양하지 못하는 제재를 받게 되었다. 그 영향은 2020 토마스컵 대회에서 당장 나타났다. 인도네시아가 19년 만에 애타게 바라던 우승을 차지하고서도 시상식에서 인도네시아 국기를 게양하지 못한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10월 17일(일) 밤, 토마스컴 2020 대..
정치가 학계에 드리운 ‘지성의 위기’라는 그림자 오늘날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정치인인 메가와티 수카르노뿌뜨리가 인도네시아 최초, 최대의 연구혁신기관 수석자문으로 위촉되었다는 사실이 인도네시아 학술적 자유의 미래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결정한 메가와티 위촉은 인도네시아 대학들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휘둘리고 있다는 학자들 사이의 우려에 기름을 부었다. 더욱이 국립 자카르타 대학교(UNJ)가 학칙을 개정해 마룹 아민 부통령과 에릭 토히르 국영기업부 장관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주려는 시도가 최근 학계의 비난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민주투쟁장(PDI-P) 총재이기도 한 메가와티는 앞서 대통령에 의해 빤짜실라 국가이념 실천기관(BPIP)의 자문위원으로도 선임..
팬데믹의 긴 잠에서 깨어나 희망의 기지개 켜는 발리 인도네시아 당국이 발리를 조용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재개방하면서 이와 관련한 보건 및 여행정책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다른 관광지에서도 적용가능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현지 주민들은 물론 최근 유입된 외지인 등 발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발리에 발을 들이면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다양한 전망과 추론을 내놓고 있다. “술 취한 외국인들이 노상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대던 장면, 사람들로 가득 찬 장소들, 활기 넘치던 파티와 식당, 카페들, 코로나가 덮치기 전 매일 반복하던 일상이 그립습니다.” 23세의 이나(Ina)는 발리 재개방 뉴스를 듣고 과거 여행업 전성기 희비의 순간들을 이렇게 회상했다. 이나는 2020년 4월 ..
자카르타 사형수 변호사가 사형제도 폐지 청원 아울리아 꺼수마(Aulia Kesuma)와 그녀의 친아들 게오파니 껠핀(Geovanni Kelvin)이 아울리라의 남편과 의붓아들의 살인을 공모하고 실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사형만은 피할 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들에겐 지난 6월 15일 자카르타 지방법원에서 이미 사형선고가 내려진 상태다. 법정 판결은 아울리아와 껠핀이 끔찍하고 비인도적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검사 측 구형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아울리아와 껠핀은 2019년 8월 당시 54세였던 에디 찬드라 뿌르나마를 살해하기로 모의했다. 아울리아는 2011년 에디와 결혼한 후 결혼생활 내내 남편이 백수로 지낸 것에 불만이 컸다고 자백한 바 있다. 거기에 더해 다나(Dana)라는 약칭으로 불리던 에..
발리와 라아우 제도 10월 14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개방 Kamis, 14 Oktober 2021 | 06:54 WIB 루훗 빈사르 빤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은 14일(목) 해양투자조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곧바로 발리와 리아주 군도(케프리)의 국제선을 통해 입국할 수 있는 외국인들이 19개 국가 여행자들로 제한되지만 자카르타와 마나도 국제선을 통해서는 그 외 모든 외국인들도 입국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반드시 격리와 코로나 검사 규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다. 기존 8일에서 5일로 줄어든 격리기간도 발리, 케프리 뿐 아니라 공항이나 항만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해 인도네시아 전국에서 적용된다. 새 규정에 적용을 받는 이들은 적십자사 직원(PMI), 외국인 근로자(TK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