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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이런 기사가 자카르타 교민신문들은 물론 한국 신문에도 일제히 실렸다. 연합뉴스발이었다. 진주 실크와 인니 바틱의 만남…새로운 현대 한복 탄생 '눈길' 자카르타서 바틱 염색 진주 실크 첫선…"평상복으로도 좋아" 경상남도 진주시의 자랑인 진주 실크가 인도네시아의 전통 무늬인 바틱과 만나 현대 한복으로 재탄생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쇼핑 에비뉴에서 패션 전시회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 이야기'를 개최했다. 바틱은 인도네시아의 천연 염색법으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도 올라 있다. 독특한 기하학적인 무늬가 특징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바틱으로 만든 옷을 정장으로 입는 경우가 많다. 이날 행사에 전시된 옷들은 한국의 한복 디자이너 박선옥 기로에 대표와 인도네시아 바틱 디자이너인 조세핀..
10월 7일(토) Road to Max Havelaar 커피 페스티벌을 보러 갔다가 너무 실망했지만 해당 행사가 열린 븐따라 부다야(Bentara Budaya)라는 콤플렉스의 건물들에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인도네시어 전통예술 전시관으로 최적화된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일부 장소는 귀신 나올 것 같은 분위기여서 분명히 딱 맞는 용도의 어떤 전시회를 할 만한 곳이라 보였습니다. 얼굴이 반쯤 날아간 석불은 2006년 'Lindu di Bentara Budaya Jogjakarta'에 전시되었던 것으로 2006년 족자를 덮친 리히터 규모 5.9의 지진 피해를 형상화한 것이라 한다. 내가 보기엔 보로부두르 사원 꼭대기에서 가져온 것 같지만^^ 잘 관리한다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10월 5일(화)부터 10월 8일(일)까지 남부 자카르타 빨메라 지역의 븐따라 부다야(Bentara Budaya)에서 열린 커피 페스티벌. 하지만 커피 페스티벌이라 하기엔, 또는 막스 하벨라르 이름을 달기엔 너무 허접이었다는 의견 10월 7일(토) 오전 11시가 넘어 도착한 행사장은 어딘가 인적이 닿지 않은 듯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였다. 축하 화환에 적힌 '산타 마리아 그룹의 친구들'이란 문구가 좀 웃겼다. 커피 페스티벌이라 해서 다양한 커피들이 전시되어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건물 초입에 커피빈, 냉커피 파는 부츠가 몇 개 설치되어 있는 것이 전부였다. 메인 홀에 막스 하벨라르와 커피 공정무역 관련한 미술품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자기들이 세미나 한다고 관람을 제한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대실망. 커피 ..
할림에 만들어진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역사 방문. 10월 1일 공식 개통을 앞두고 시민 무료시승 행사를 하는 중. 그러나 플랫폼에 올라가 사진찍는 것은 거절당함. PT. KCIC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것. 뭘 숨기려는 걸까? 무엇을 위한 갑질일까?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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