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적인 인명피해 발생하는 인도네시아의 학교폭력Wed, May 29, 2024 지난해 교육문화연구기술부가 학교폭력 방지규정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이하 ‘학폭’)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동부자바 시뚜본도 지역의 이슬람 중학교 마드라사 차나위야(Madrasah Tsanawiyah)에 다니던 15세 학생이 다른 학생 아홉 명에게 구타를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최근 벌어졌다. 구타를 당한 학생은 혼수상태 빠져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입원 일주일 만에 결국 사망했다. 서수마트라 빠당 빠리아만 지역의 10세 초등학생 알델리아 라흐마(Aldelia Rahma)는 몇 달 전 자신을 줄곧 괴롭히던 같은 반 친구의 고의로 몸에 불을 붙는 사건을 겪었다. 치명적 화상을 입은 그녀는 병원에 옮겨졌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