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막스 하벨라르 30

막스하벨라르 서평

탈식민지 시대 신호탄을 쏘아 올린 문학의 힘! 「막스 하벨라르」를 읽고 유진숙 (前 한-아세안센터 아세안홀 관장) 시와진실, 2019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물타뚤리 지음/ 양승윤 배동선 옮김 프롤로그_「막스 하벨라르」와 공정무역_ 양승윤 제1장~제39장 번역후기_ 고래도 아니면서_ 배동선 에필로그_ 물타뚤리의 흔적을 찾아서_ 사공경 '커피 중개상 드로흐스또벌은 일어난 적도 없고 일어날 수도 없는 일을 꾸며내는 소설이나 희곡 같은 가상 이야기를 경멸하면서 진실만을 말하겠다고 약속한다' - 「막스 하벨라르」 제1장 p. 25 식민시대 원주민 착취에 대한 진실을 告하다 「막스 하벨라르」의 첫 문장은 네덜란드인 커피 중개상 드로흐스또벌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장사를 위한 계약서..

막스 하벨라르 202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