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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문인협회 출판기념회에 아는 얼굴들이 나타나 반가웠습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 사람들이 피아노 삼중주 찬조출연을 나온 겁니다. 여기까지는 예행연습, 아래는 본 공연
2017년 11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자카르타 시내 롯데쇼핑애비뉴 건물 4층의 아이스 팰리스 홀(Ice Palace Hall)에서 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 지부가 개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이 모임은 대사관과 한인회 및 주요 한인단체들과 언..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오후 3시 자카르타 시내 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 지부의 동인지 '인도네시아 문학' 제4집의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460페이지의 책엔 회원들의 글과 올해 4월에 있었던 적도문학상 수상자들의 수상작품들이 실렸습니다. 한국문화원 입구 화환들..
여기 심사하러 갑니다. 자유총연맹엔 ROTC 선배들도 많고 제 3대 회장인 배연자 회장님은 달성 배씨 종친으로 고모님뻘 되는 분이어서 충분히 가깝게 지낼 수도 있었는데 굳이 거리를 두었던 것은 본국 중앙회의 극우적 성격, 특히 박정희 이승만을 우상화하는 부분이 마음에 걸린 것을 시..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 지부에서 2017년도 동인지 '인도네시아 문학' 4집을 발간합니다. 한국에서 편집과 쌤플제본을 마치고 바코드까지 등록해 이제 인쇄만 남긴 상태입니다. 내가 여기 담은 내용은 대사관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만 2014년의 이야기이니 문재인 정부가 책임질 일에 ..
일요일 저녁 6시부터 자카르타 국제한국학교 나래홀 강당에서 있었던 성가합창제엔 7개 교회가 참석했습니다. 실력들이 쟁쟁했는데 소박하면서도 열정을 보인 교회도 있었고 실력에 매몰되어 화려함으로 승부하려던 곳도 있는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