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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위독한 아기 이송하던 앰뷸런스 진로방해한 군인 사법처리 진행 Kompas.com - 19/08/2021, 07:06 WIB 지난 8월 12일(목) 동부 자카르타, 자티느가라 지역 오티스타 거리(Jalan Otista Raya)에서 한 군인이 앰뷸런스의 진로를 방해하며 행패를 부린 사건이 있었다. AMT라는 이니셜만 공개된 이 육군상병은 지역군사령부 소속으로 위독한 아기를 부디 아시(Bushi Asih) 지역공공병원(RSUD) 급히 이송하던 앵뷸런스 앞으로 위험하게 끼어들고 운전석 차장을 두드리는 등 위협을 가했다. AMT 상병은 현재 체포되어 사법처리를 앞두고 있다. 사건 내용 사건은 앰뷸런스가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갈 때 길을 비켜주지 않은 AMT 상병의 오토바이 우측 백미러가 앵뷸런스에 스치면서 시작되..
PPKM 4단계 재연장에 따른 주지사 시행령 CNN Indonesia | Rabu, 18/08/2021 10:13 WIB 자카르타 주지사가 8월 17일-23일 기간 PPKM 4단계 시행에 대한 주지사 시행령을 8월 16일(월) 내놓았다. 해당 시행령에 따라 몰과 쇼핑센터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 수 있고 수용능력의 50% 인원을 입장시킬 수 있다. 카페와 음식점은 이제 손님을 받을 수 있지만 수용능력의 25% 인원만 입장할 수 있으며 한 테이블 당 최대 두 명이 앉아 30분 간 머물 수 있다. 몰과 쇼핑센터에 입장하려는 방문객들은 반드시 뻐둘리린둥이 앱을 이용해 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코로나에 확진된 지 3개월이 안된 시민들은 완치되었다 해도 몰 입장을 위해 반드시 PCR 음성결과지를..
국가인권위원회, KPK 공공지식시험에 인원침해요소 발견 51명의 부패척결위원회(KPK) 직원들을 해고하게 만든 논란의 공공지식시험이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의 조사결과 여러 건의 인권침해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통찰력 테스트’라고도 알려진 공공지식시험이 본래 빤짜실라 국가이념에 대한 KPK 직원들의 총성도를 측정할 목적이었으나 ‘근거 없는 낙인’과 ‘불법 행위’가 개입되어 결과적으로 절차상 인권 바로 세우기에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옴부스맨(the Indonesian Ombudsman)이 문제의 시험을 조직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을 밝힌 바 있다. 당시 KPK가 내부 규정에 대한 잘못된..
조코위 비판벽화 와 표현의 자유 옹호하는 거리의 화가들 조코위 대통령이 등장하는 벽화가 세간에 알려진 후 비판적 거리벽화들과 그 화가들에 대한 강경조치에 대해 과거 한때 ‘하니님, 배가 고파요(Tuhan, Aku Lapar!!)’라는 문구로 유멍한 벽화를 그렸던 일단의 사람들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하프웨이 커넥션 커뮤니티(HFC)라는 이 그룹을 대표해 데카 시꺼(Deka Sike)는 자신들의 거리벽화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지 누군가를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최근 ‘404:Not Found’라는 문구로 조코위 대통령 비슷한 얼굴의 눈 부분을 가린 벽화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것을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검열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이 해당 벽화를 그린 사람을 추적하는 중이라는..
민간법률단체, 비판에 과민반응 하는 정부비판 CNN Indonesia | Selasa, 17/08/2021 10:15 WIB 법률지원단(LBH) 자카르타 지부의 살레 알 기파리(Shaleh Al Ghifari) 변호사는 정부가 최근 문제가 된 벽화들을 지우고 해당 벽화 화가를 범죄인 취급해 수배한 것이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억압하는 것이라고 8월 17일(화) 지적했다. 특히 땅그랑 지역에 등장한 조코위 대통령을 그린 ‘404: Not Found’ 벽화를 당국이 나서 지운 것은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정부의 경직된 가치관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살레 변호사는 벽화를 지우는 당국의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명백히 억압하여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후퇴시킨 것이라고 평가했다. LBH 측은 정부를 ..
팬데믹 와중에 세운 대선 캠페인 빌보드로 빈축 사는 정치인들 대선이 아직 3년이나 남은 인도네시아에서 잠재적 유력 후보들이 여러 도시들에 자기 얼굴을 알리는 옥외 빌보드를 세워 사실상 대선 캠페인을 일찌감치 시작했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의 국가적 사투 속에서 이들 정치인들의 감수성 낮은 행보가 대중의 비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도로변 옥외광고판에 모습을 드러낸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골카르당 총재와 민주투쟁당(PDI-P) 뿌안 마하라니(Puan Maharani) 의원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정당들을 배경으로 한 엘리트 정치인들이다. 하지만 이들의 대중적 인기와 당선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축에 속한다. 아이를랑가가 등장하는 빌보드는 골카르..
아픈 나라에서 억지로 건강하기 CNN Indonesia | Sabtu, 14/08/2021 17:31 WIB 동부자바 빠수루안군 방일 지역에 ‘Dipaksa Sehat di Negara yang Sakit'이란 문구가 적힌 벽화도 얼마전 땅그랑 지역에 ‘404: Not Found’가 조코위 대통령 얼굴 위에 그려진 벽화와 똑 같은 운명을 걸었다. 정부비난을 용납하지 못하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에 의해 지워진 것이다. ‘Dipaksa Sehat di Negara yang Sakit'은 ‘국가는 정작 지가 아프면서 우리한테만 건강하라 족치네’ 내지는 ‘아픈 나라에서 억지로 건강하기’ 정도로 해석되는 문구다. 이 벽화는 방일 지역의 한 빈집 담벼락에 그려져 있었고 의인화된 동물 두 마리가 등장했다. 누가 그렸는..
인도네시아 공군 첫 여성 소장 탄생 Andi Saputra – detikNews Minggu, 15 Agu 2021 10:13 WIB 이번 주말 인도네시아 공군사령관 하디 짜흐얀토(Hadi Tjahjanto) 대장이 18명의 고위 장령들을 진급시켰는데 그 중엔 공군 역사상 첫 번째 여성 소장이 된 레키 이렌 룸머(Reki Irene Lumme)도 포함되었다. 이렌 소장은 1966년 4월 11일생 군 사법부 장성이다. 1997년 군 사법 위관장교로 군 경력을 시작한 이렌은 수라바야 제3지역군 고등군사법원 사법 영관장교로 진급하며 군 사법부의 여러 요직을 거쳤다. 2010년부터는 판사가 되어 뽄티아낙 I-05 군사법원장 보직을 역임했고 2년 후 빨렘방 군사법원 부법원장으로 옮겨 1년 후 동 군사법원의 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