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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인도네시아 디지털세 과세대상 6개 기업 명단 발표 헨드라 꾸스마: 2020년 7월 7일 더틱닷컴 재무부 세무국은 인도네시아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부가세의 원청징수, 세무신고 및 납세의무자로서 디지털 기반의 6개의 국제기업 목록을 공식 발표했다. 재무부 세무국의 소통, 서비스 및 홍보부처의 헤스투 요가 삭사마 이사는 납세자번호와 납세자 등록증을 받은 6개 기업이 아마존(Amazon Web Services Inc), 구글 아시아퍼시픽(Google Asia Pacific Pte. Ltd), 구글 아일랜드(Google Ireland Ltd), 구글 LLC(Google LLC), 넷플릭스(Netflix International B.V.), 스포티파이(Spotify AB)라고 밝혔다. 거명된 ..
자카르타 상영관 개관 또 다시 무기한 연기 지셀라 스와라기타테 / 2020년 7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당초 7월 29일로 예정되었던 상영관 재개관이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지 않음에 따라 무기한 개관 연기가 결정되면서 오랜 기다림은 그 끝을 기약할 수 없게 되었다. 관광창조경제부 쭈쭈 아흐마드 꾸르니아 장관은 상황이 좋지 않아 상영관 영업재개가 연기된 사실을 확인하면서 상화이 좋아지는 대로 재개관할 것이라고 지난 목요일 (7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기자에게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상영관 협회(GPBSI) 죠니 샤프루딘(Djonny Syafruddin) 회장은 Cinema XXI, CGV Cinemas와 Cinepolis의 상영관체인들은 모두 정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G..
이제 텔콤 가입자들도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 이바니 아티나 아르비 – 2020년 7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텔콤 그룹이 지난 화요일(7월 7일) 넷플릭스에 대한 자사 서비스 이용제한을 해제함에 따라 텔콤셀 이동통신과 관련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들도 넷플릭스의 영화스트리밍 플랫폼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국영 텔콤의 아리프 쁘라보워 부사장은 넷플릭스가 아동포르노와 테러리즘을 포함한 금지 콘텐츠를 방영하지 않는 등 일련의 조건들을 지키겠다고 진심어린 서약을 함에 따라 회사 차원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아동이 성인 콘텐츠에 접근하는 것을 예방하는 부모 통제기능을 탑재할 것도 약속했다. 텔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 외에도 정부나 규제기관의 시정요구를 24시간 내에 방송하는..
노동부, 영화산업 14개 부문 업무능력표준(SKKNI) 설정. 2020년 7월 7일 더틱닷컴 이다 파우지야(Ida Fauziyah) 노동부장관은 인도네시아 영화산업계의 14개 부문에 대한 국가능력표준(SKKNI)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의 발전속도를 높이기 위해 유능한 영화인력을 다수 확보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란 인식 하에 이번 발표는 경쟁력 높은 인력개발을 목표로 한 것이다. 이다 장관은 7월 7일(화) 서면인터뷰를 통해 영화산업의 SKKNI 확립은 경쟁력 있는 인력양성의 기준이 될 뿐 아니라 영화산업의 질적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이날 노동부 혁신룸에서 영화산업 SKKNI 확정행사의 축사로 먼저 나왔다. 이다 장관은 이 SKKNI가 영화산업에서 세 가지 전략적 역할을 담..
한국영화와 인도네시아 1. 인도네시아 한인진출 100주년 중추원 의관을 지낸 장석찬의 아들 장윤원이 1919년 3.1운동 당시 자신이 일하던 은행에서 독립운동자금을 빼돌린 것이 들통나 일경의 추격을 받자 만주와 베이징을 거쳐 도주해 당시 네덜란드령 동인도의 바타비아, 즉 현재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까지 들어온 것이 1920년 9월 20일의 일이다. 그래서 올해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는 한인진출 100주년을 기려 한인사 편찬과 관련 기념 행사들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코로나 상황은 7월 9일 누적확진자 7만 명을 넘기며 맹렬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당국은 2개월 넘게 준봉쇄 수준의 이동제한, 관공서 민원창구와 관광지 폐쇄, 강제 재택근무 등 그동안 거의 정지시..
2020년 인도네시아 영화제(FFI)가 영화제작자들에게 긍정적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떠르띠아니 ZA 시만준탁 / 2020년 6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새로운 시련에 맞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도네시아 영화제 조직 위원회는 올해 행사에 여러가지 새로운 변화를 도입했다. 약칭 FFI 2020로 표시되는 40회 인도네시아 영화제의 조직위원회는 올해 3년 임기를 마치면서 현재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의 위상을 반영하는 보다 단순하고 역동적인 문자로 새로운 행사 로고를 만들었다. 루크만 사르디 조직위원장은 이 새 로고가 영화제의 정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우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우리 재단의 성격에 맞춰 인간애, 창의성, 협조와 포괄성의 정신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배우이자 감독인 루크만 사르디 위..
미국의 우려에도 불구,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상품 과세방침 고수 아드리안 와일 아클라스, 에이샤 A 엘록사리 2020년 6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정부는 디지털 세금 징수방침에 대해, 이것이 자국 IT 대기업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정책의 검토를 천명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최근 발표에도 불구하고 강행할 것임을 언론에 밝혔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지난 화요일 발표를 통해 인터넷 기업들에게 7월 1일부터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부가세만 부과할 것이며 이들 기업이 할 일은 고객들의 대금에서 해당 세금을 원천징수해 납부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에게 부가세를 징수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미국대표부의 얘기는 우리가 아직 구체 부과방식을 확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