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화 (321)
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영화계 팬데믹을 몰아낸 공포영화 위의 표는 2022년 5월 26일 현재 인도네시아 로컬영화 흥행순위를 보여주는데 2022년 4월 30일 개봉한 가 불과 한 달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관객을 770만 명 넘게 동원했음을 보여준다. 는 ‘무용수 마을의 대학봉사활동’이란 뜻이다. 공포영화로는 2017년 최고 흥행작인 (라피필름, 조코 안와르 감독)의 관객 420만 명을 일찌감치 뛰어넘었고 인도네시아 로컬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2016년에 685만8,616명의 관객을 동원한 까지 넘어서며 영화산업의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먼저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아직도 꾸준히 관객들이 들고 있어 숫자가 더 늘어날 터인데 이미 일주일 넘게 7,777,777명에 멈춰 있는 것으로 보아 영화제작사인 MD 픽쳐스 측에서 앞으로..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서 만든 한국 애니메이션 '눈길' 성혜미 입력 2022. 05. 07. 07:07 '풍부한 노동력' 활용 한인기업, 봉제·신발공장서 다변화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지난달 30일 한국 공중파 방송에서 방송을 시작한 '상상꾸러기 꾸다'는 제주도를 모티브로 한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꾸다를 제작한 회사 대표는 한국 제주도에 살지만, 직원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는 현지인 150여명이다. 오는 6월 한국에서 방영될 애니메이션 시리즈 '다이노파워즈' 또한 한국인 감독이 자카르타에 법인을 설립, 현지인 직원 80명을 지휘해 만들었다. 자카르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Studio SHOH' 직원들과 오승현 감독 [오승현 감독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처럼 한국인..
2021년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결산 1. 들어가는 글 2020년 3월 2일 인도네시아에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후 경제 전반이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전국 상영관들도 3월 말부터 문을 닫았고 영화제작 역시 사실상 중단되었다. 상영관이 속속 문을 열기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7개월 후인 2020년 10월이었지만 모든 상영관들이 제대로 문을 연 것은 2021년 상반기의 일이었고 그나마 델타 변이가 창궐하여 의료체계가 무너지고 신규확진자와 사망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그해 7월부터 또 두 달간 영업을 중단해야 했다. 영화산업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희망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2021년 12월 15일 이 현지 극장에 개봉되면서부터였다. 그보다 1년 전인 2020년 12월 이 개봉했을 때 관객이 거의 들지 ..
2021년말까지 94개 디지털 플랫폼이 인도네시아 부가세 납세자로 등록 Muhamad Wildan | Jum'at, 07 Januari 2022 | 10:05 WIB 인도네시아 국세청이 2021년 말까지 디지털 상품에 대한 전자거래 부가세 징수 대상자(PPN PMSE) 로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들이 94곳에 달했다. 국세청이 한번 전자거래 부가세 징수 대상자로 지정했다가 해제한 것은 2020년 12월에 잘로라(Zalora)의 경우 딱 한 번밖에 없었고 지속적으로 추가 지정 및 수정을 해 나갔다. 2021년 11월에는 4개 디지털 업체를 추가 지정하고 1개 업체를 수정, 12월에는 3개 업체를 추가 지정하고 4개 업체를 수정했다. 전자거래 부가세 징수 대상자가 된 업체들은 기존의 넷플릭스 등 외에도 클라우딩..
인도네시아 영화기구(BPI) 2022-2026 기간 신임 운영진 선출 31 Maret 2022 구나완 빠가루(Gunawan Paggaru)가 찬드 빠르웨즈 세르피아(Chand Parwez Servia)를 이어 인도네시아 영화기구 (BPI)[1]의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BPI 2022 총회가 2022년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센트럴파크의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 영화인들의 시너지”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법 총회에는 인도네시아 영화기구의 이해관계자인 62개 단체들 중 58개가 참석했다. 여기서 의장과 감사위원단을 선출했다. 2022년 BPI 총회에서는 구나완 빵가루(Gunawan Paggaru)를 2022-2026년 기간 BPI 의장으로 선출했다. 5명의 감사위원들도 선출했는데 아궁 센따우사(A..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에 국가경제회복예산 117억 원 배정 Benny Benke - Kamis, 9 Desember 2021 | 11:08 WIB 컨설팅 및 연구 기관인 옥스포드 이코노믹스가 2010년에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은 최대 국가경제(GDP)에 0.43% 기여했는데 금액으로는 0.43% 또는 298만 달러(약 36억8,600만 원) 규모에 불과했다. 한편 고용 측면에서는 0.45%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는데 숫자로는 49만2,000명 규모다. 하지만 2016년 이후 급격히 성장한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의 현재 위상은 2010년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1년 12월 국가경재회복기금(PEN)으로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는 물론 극장용 영화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하고..
2021년 해외에서 인정받은 인도네시아 영화들 Sabtu, 1 Januari 2022 11:16Reporter : Denny Marhendri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이 발전하면서 그 품질도 많이 높아져 외국에서도 호평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하기도 전 먼저 외국 영화제에 소개되어 수상한 작품들도 있다. 2021년 해외영화제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영화 영화 속의 주인공 유니는 상급학교로 진학해 공부를 계속하려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청소년인 나이에 얼굴도 모르는 남자의 청혼을 받는다. 까밀라 안디니(Kamila Andini) 감독의 이 작품은 인도네시아의 중매결혼 풍습의 실상을 보여준다. 는 2021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플랫폼상(Platform Prize)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