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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인도네시아 영화사 1950년 3월 30일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였던 우스마르 이스마일(Usmar Ismail)은의 첫 촬영을 시작했다. 영문제목은 인데 이 영화는 인도네시아 영화사의 큰 이정표가 되었다. 그로부터 12년 후인 1962년 10월 11일, 국가영화위원회(Dewan Film Nasional)는 그 첫 촬영일을 기려 3월 30일을 ‘국가 영화의 날’로 지정한 것이다. 사실 는 ‘첫 인도네시아 영화’가 아니었지만 ‘진정한 인도네시아 영화’로서 첫 번째 작품으로 간주된다. 인도네시아인 감독이 만든 첫 번째 영화였고 첫 번째 인도네시아 영화제작사인 인도네시아 국립영화사(Perusahaan Film Nasional Indonesia-Perfini)의 첫 영화이기도 했다. 뻐르피니(Perfini) 설립자 중..
FFI 2021 휩쓴 시놉시스와 감독 2021년 11월 10일 열린 인도네시아 영화제(FFI 2021)에는 조코위 대통령과 일단의 장관들도 참석해 팬데믹에 큰 피해를 입은 영화산업을 응원해 주었는데 우레가스 바누테자(Wregas Bhanuteja)가 감독하고 아디 에카타마(Adi Ekatama), 웨라와티(Willawati), 아지스 디뵤(Ajish Dibyo)게 제작한 작품 가 12개 부문의 찌트라상을 휩쓸었다. 그 12개 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영상상, 촬영상, 음향상, 음악상, 주제가상, 의상상 등이다. 이 영화는 2022년 1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스트리밍된다. 즉,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관객들을 만나긴 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관객들을 만나지..
2021년 인도네시아 영화제 수상 목록 2021년 인도네시아 영화제(FFI) 찌트라 컵 어워드의 밤이 11월 10일(수) 개최되었다.
관광창조경제부, 22개 영화제작사에 영화 프로모션 지원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Kemenparekraf) 규정에 근거해 2021년 10월 25일(월) 22개 영화제작사들이 국가경제회복 프로그램(PEN) 영화부문 인도네시아 영화진흥 정부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지원은 2021년 10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영화상영 프로모션(홍보?) 형태로 지원되는데 최대 15억 루피아(약 1억2,900만 원) 상당이다. 관광창조경제부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영화산업을 돕기 위해 많은 홍보, 허가, 제작 부분 전반에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48개 영화제작사가 프로모션 지원을 신청했고 홍보지원 대상 영화를 핸드폰이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했다. 그러나 심사를 통과해 해당 혜택을 ..
자카르타 영화주간 (Jakarta Film Week) 11월 18일~21일 기간 개최 자카르타주 창조경제국은 2021년 8월 25일 온라인을 통해 창의산업부문 경제성장을 위해 첫 번째 자카르타 영화주간(Jakarta Film Week – 이하 JFW)를 2021년 11월 18일~21일 기간 중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여기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제작자들은 jakartafilmweek.com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창의산업은 자카르타의 지역총수입(PDRB)에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2018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자카르타주의 창의산업 지역총수입은 256.44조 루피아(약 20.84조원)에 달했고 이중 영화, 애니메이션, 비디오 등은 9,194.4억 루피아(약 746.8억 원)에 이른다. 이..
2021년 인도네시아 영화제 수상후보 지난 10월 10일(일) FFI 2021 수상후보들이 스나얀 돔 공원(Dome Park Senayan)에서 인도네시아 영화제 홍보대사들에 의해 발표되었다. 올해 홍보대사들은 티사 비아니(Tissa Biani), 제프리 니콜(Jefri Nichol), 앙가 유난다(Angga Yunanda), 쁘릴리 나뚜콘시나(Prilly Latuconsina) 등 네 명이다. 시상식은 우리 현충일에 해당하는 2021년 11월 10일 인도네시아 영웅의 날에 맞춰 온라인으로 열리며 인도네시아 영화제, 교육문화연구기술부, 부다야사야(Budaya Saya) 세 곳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심사대상이 된 작품들은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8월 30일까지 11개월 간 개..
‘랑종’ 11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외국 호러 영화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태국영화 이 인도네시아에서는 ‘영매’라는 의미의 영문제목 으로 개봉되어 2021년 개봉된 외국 호러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보였다. 인도네시아에서는 10월 20일 개봉하여 11월 2일까지 16만5000명을 기록한 이 영화는 코로나 방역단계가 상당부분 완화된 인도네시아 전국 상영관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 영화의 제작사 GDH559는 태국에서도 많은 관객을 모았고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태국영화를 대표해 출품된 상태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의 등장인물은 현재 무당인 님(Nim), 원래 조상신인 바얀(Bayan)신을 받아들여 무당이 되었어야 하지만 그것을 동생인 님에게 전가하고 빠져나간 님..
2021년 한국-인도네시아 영화 페스티벌 (KIFF 2021) 2021년 올해는 8월 이후 코로나 팬데믹 관련 사회활동규제가 순차적으로 완화되면서 9월에는 상영관들도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하지만 올해 12회차를 맞는 한국-인도네시아 영화 페스티벌(KIFF 2021)은 예년에 비해 깜짝 놀랄 정도로 거의 소리소문 없이 10월 27일~10월 30일 기간 동안 개최되었다. 한국문화원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후원하고 CGV가 주관한 이 행사는 CGV 플래그쉽 상영관인 그랜드인도네시아점과 반둥 파리스판자바(Paris van Java)점 등 오프라인 상영관들과 온라인 상영 등 하이브리드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오프라인으로 상영된 한국영화들은 (2020), (2020), (2021), (202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