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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영화시장 개방 직전까지의 인도네시아 호러영화사 인도네시아 첫 공포영화가 나온 것이 1934년의 일이니 곧 100주년이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그 신세가 기구해 어린 시절을 계모(네덜란드)의 품에서 자랐고 온갖 전설로 가득찬 시골에서 성장하다가 경제위기 속에서 심하게 앓고 버려지기까지 했지만 다시 훌훌 털고 일어나 결국 큰 돈을 만지게 되고 대도시의 그림자 곳곳에 깃든 도시괴담에 편승해 호러투어 코스까지 열게 되었다. 잘 살아남은 것이다. 그 역사는 국가와 산업환경의 발전과 궤를 같이 했다. 호러영화 역시 시대적 상품으로서 거쳐온 각 시대의 열정이 영화에 투영되어 있다. 특히 도시생활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요컨대 도시인들의 한 라이프스타일로서 태어나 성장해 왔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 모든 것..
관광창조경제부가 국산 애니메이션 대환영 산디아가 살라후딘 우노(Sandiaga Salahuddin Uno)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팬데믹 와중에서도 생산적인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영화부문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영화 특별 단체 관람 행사’에 참여해 관람을 마친 후 인도네시아 애니메이션 품질이 계속 발전해 정도의 퀄리티 영화들이 세계에 인도네시아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할 것이라 말했다. 영화인들의 협업을 통해 산업 잠재력을 제고할 수 있다. 이번 영화 역시 아디탸 뜨리안토로(Aditya Triantoro)가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더 리틀 자이언츠’(The Little Giantz)와 앙가 드위마스 사송코 감독의 비시네마 픽쳐스 간 협업의 산물이다. 이 단체 관람에는 에릭 토히르 국..
4개국으로부터 공동제작 제의를 받은 몰리 수리야 감독의 새 영화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인 몰리 수리야(Mouly Surya)의 영화 프로젝트 이 노르웨이, 네덜란드, 필리핀, 싱가포르로부터 영화제작비 조달을 제안받았다. 은 작년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열린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의 로카르노 오픈도어스(Locarno Open Doors)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제작자 라마 아디(Rama Adi)는 프로젝트 시장에서 서폰트 어워즈(Sorfond Awards)를 받아 서폰트 피칭 포럼 2020(Sorfond Pitching Forum 2020)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Pithcing 포럼이 끝난 후 시네수리야(Cinesurya)는 듀오필름(DUOfilm)의 제작자 린다..
상영관 산업 운영을 위해 노동부 장관이 안전과 보건 프로토콜 당부 Kompas.com - 28/05/2021, 11:16 이다 파우지아 노동부 장관은 지난 5월 27일(목) 플라자 스나얀 몰 Cinema XXI 상영관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그녀는 보건 프로토콜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 상영관에서 관람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우린 ‘극장으로 돌아가자’ 캠패인에 정부도 함께 참여하고 있음을 여러분들에게 증명하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보건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한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안전하고도 편안하다는 것을 증명할 것입니다.” 이다 장관은 비록 팬데믹으로 인해 상영관 운영이 장기간 중단된 바 있지만 이제 영업을 재개한 상황에서 영화산업을 정상으로 재건할 영화인들의 역량이 되살아 나는 계..
비시네마 영화 불법복제범에 징역 14월형 선고 이니셜 AFP로만 알려진 저작권 침해범이 비시네나 픽쳐스(Visinema Pictures)의 영화작품을 불법복제한 혐의로 잠비 지방법원에서 1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선고는 4월 27일에 나왔고 아르판 야니(Arfan Yani) 주심판사는 피고의 유죄가 입증되었다고 판결했다. 피고는 형법(KUHP) 55조 1항 1목과 관련한 저작권에 대한 2014년 기본번 28호의 9조 1항 a, b, e, g 목과 113조 3항을 위반한 혐의를 받았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판결이 특히 창의적 산업에 종사하는 여러 당사자들에게 이미 큰 손해를 끼치고 있는 불법복제 행위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오길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 작품보호를 위한 운동과 지..
코펜하겐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수상 Selasa, 4 Mei 2021 16:35 WIB 영화 가 보통 ‘CPH:DOX’으로 표기하는 코펜하겐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넥스트:웨이브’ 부문을 수상했다. 이 부문은 전세계 영화제작자/감독들의 첫 작품에 중점을 두고 선정하는데 인도네시아의 는 베네주엘라, 세르비아,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이란, 이태리 등 12개국에서 출품한 영화들과 경쟁을 벌였다. CPH:DOX은 2003년에 창설된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매년 개최되며 현재는 유럽에서 가장 큰 다큐멘터리 영화제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1일 덴마크에서 발표되었고 5월 9일부터 온라인영화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되었다. 는 동남아국가 출품작들 중 유일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