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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참석한 노동부 장관도 영화산업 재건을 위해 발언

beautician 2021. 5. 31. 12:52

 

상영관 산업 운영을 위해 노동부 장관이 안전과 보건 프로토콜 당부 Kompas.com - 28/05/2021, 11:16

 

2021 년 5월 18일(화) 르바란 상여금(THR) 관련해 노동계 불만과 자분보고서 문제를 언급하는 이다 파우지아 노동부 장관 (DOK. Humas Kemnaker)

 

 

이다 파우지아 노동부 장관은 지난 5월 27일(목) 플라자 스나얀 몰 Cinema XXI 상영관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그녀는 보건 프로토콜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 상영관에서 관람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우린 ‘극장으로 돌아가자’ 캠패인에 정부도 함께 참여하고 있음을 여러분들에게 증명하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보건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한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안전하고도 편안하다는 것을 증명할 것입니다.”

 

이다 장관은 비록 팬데믹으로 인해 상영관 운영이 장기간 중단된 바 있지만 이제 영업을 재개한 상황에서 영화산업을 정상으로 재건할 영화인들의 역량이 되살아 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인도네시아 영화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영화인들에게 평생공로상을 시상했는데 에로스 자롯(Eros Djarot) 감독, 크리스틴 하킴(Christine Hakim), 슬라멧 라하르조(Slamet Rahardjo), 조지 까마룰라(George Kamarullah) 등 영화 <쭛냐디엔> 관계자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이다 장관은 이 시상이 평생을 인도네시아 영화를 위해 바친 영화인들을 위한 감사의 표시이며 이들 네 명에게는 인도네시아 노동자격표준(Standar Kompetensi Kerja Nasional Indonesia-SKKNI) 9 급 자격증 또는 BNSP (National Professional Certification Agency)의 교수와 동등한 자격에 준하는 대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 장관은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유능한 인력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영화인력의 역량평가와 표준화를 위해 SKKNI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SKKNI 제도는 경쟁력 있는 인력 조달을 위해서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의 함량을 제고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이다 장관은 주장했다.

 

이다 장관은 영화산업 재건은 보건 프로토콜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며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영화인력 역량개발을 위해서는 노동부가 이를 지역사회의 직업훈련센터(BLK)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노동부는 영화산업을 위한 직업훈련센터를 빠당(Padang)에 한 개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또한 인도네시아 영화 제작자들과 유능한 인력조달이 필요한 다양한 부문에 대해 보다 많은 지역에서 공동체 직업훈련센터를 설치할 것이라고 이다 장관은 밝혔다.

 

노동부는 경쟁력 있는 인력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등급평가를 할 수 있도록 영화산업 인력들의 경쟁력 표준 14개 항목을 마련했다. 해당 14개 항목은 예술, 엔터테인먼트, 오락성 등에 있어 카메라 운용기술, 사운드 운용기술, 편집, 편곡, 시나리오 제작, 연기, 영화제작관리, 다큐멘터리, 캐스팅, 액션 기획, 조명, 그립, 연출 및 시각 효과 등을 망라한다.

 

출처: 꼼빠스닷컴
https://money.kompas.com/read/2021/05/28/111605326/tinjau-operasional-bioskop-menaker-pastikan-keamanan-dan-standar-protok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