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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ssa The Movie>가 보인 인니 애니메이션의 가능성

beautician 2021. 6. 5. 13:36

관광창조경제부가 국산 애니메이션 <누사(Nussa)> 대환영

 

산디아가 살라후딘 우노(Sandiaga Salahuddin Uno)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5월 29일 플라자 스나얀 소재 Conema XXI 상영관에서 ‘영화 <누사(Nussa)> 특별 단체 관람 행사’에 참여해 관람을 마쳤다. ANTARA/HO-Kemenparekraf/am.  

 

산디아가 살라후딘 우노(Sandiaga Salahuddin Uno)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팬데믹 와중에서도 생산적인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영화부문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영화 <누사(Nussa)> 특별 단체 관람 행사’에 참여해 관람을 마친 후 인도네시아 애니메이션 품질이 계속 발전해 <누사> 정도의 퀄리티 영화들이 세계에 인도네시아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할 것이라 말했다.

영화인들의 협업을 통해 산업 잠재력을 제고할 수 있다. 이번 <누사> 영화 역시 아디탸 뜨리안토로(Aditya Triantoro)가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더 리틀 자이언츠’(The Little Giantz)와 앙가 드위마스 사송코 감독의 비시네마 픽쳐스 간 협업의 산물이다.

이 단체 관람에는 에릭 토히르 국영기업부 장관, 가루다 인도네시아 감사위원장으로 영전한 전 창조경제위원장 뜨리아완 무타프(Triawan Munaf), 비나 빤두위나타(Vina Panduwinata), 앙가 드위마스 사송코 감독, 관광창조경제부 마케팅 국장 니아 니스짜야(Nia Niscaya), 디지털 경제 및 창의제품 국장 무하마드 닐 엘 히만(Muhammad Neil El Himam)도 이날 함께 했다.

 

<누사> 극장판 포스터



산디아가 장관은 애니메이션 제작비용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앙가 감독에게 들었는데 400명 이상을 고용해 만들었다는 측면이 긍정적이고 영화제작에 사용된 최고의 기술로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 단체관람은 ‘극장으로 돌아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캠페인은 올해 3분기에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영화산업을 해외자본에 개방한 후 줄곧 성장해 온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은 2020년 3월까지 3개월 동안 1,250만명 이상이 극장을 방문해 영화를 관람했으나 팬데믹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유료입장관객은 총 454,000명에 불과했다. 현재 상황에서 영화산업 재건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보건 프로토콜을 지키는 것이라고 산디아가 장관은 강조했다.

 

한편 앙가 감독은 영화 '누사'는 디지털 포맷을 대형 스크린으로 확장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사(Nussa The Movie)> 2019 인도네시아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 단편영화 부문을 수상한 같은 제목의 애니메이션을 장편으로 각색한 2021년 최신작이다. 등장인물들은 웹시리즈와 같다. 학교 과학경진대회 우승자인 누사(9살)은 만만찮은 동갑내기 조니(jonni)와 경쟁하며 다시 한번 우승하기 위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런 아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아버지 아바(Abba)도 등장한다. 영화<누사>는 기본적으로 따뜻한 가족물이다.

 

<누사>는 보니 위라스모노(Bony Wirasmono)가 각본을 쓰고 무하마드 누르만(Muhammad Nurman)과 위디야 아리피안티(Widya Arifianti)가 공동 감독을 맡았다. 리키 마노포(Ricky Manoppo)와 앙기아 카리스마(Anggia Kharisma)가 제작에 참여했다.

 

<누사>의 TV판 DVD 표지

 

출처: 안타라뉴스- Selasa, 1 Juni 2021 09:01 WIB

https://www.antaranews.com/berita/2185738/menparekraf-apresiasi-kehadiran-film-animasi-buatan-anak-nege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