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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쩐흥다오 장군님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사이공강의 한 지점을 기점으로 오른쪽(동남쪽)으로 길을 따라 다리를 하나 건너면 왼쪽에 호치민박물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의 그 사이공강 지점에서 왼쪽으로 그 정도 거리를 가면 똔득탕 박물관이 있습니다. 호치민에 비해 지명도가 낮은..
호치민 [胡志明(호지명), Ho Chi Minh, 1890.5.19~1969.9.3] 베트남의 혁명가·정치가, 구(舊)베트남민주공화국 초대 대통령(재임 1946∼1969). 본명 Nguyen Tat Thanh 국적 베트남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베트남 게친주(州) 본명은 Nguyen Tat Thanh. 중부 베트남의 게친주(州)에서 농민출신 문인학자(文人學者)..
(본문은 엔하위키미러에서 퍼옴) Trần Hưng Đạo (陳興道, 진흥도) ?~ 1300 쩔고 흥한다오 베트남 쩐(陳) 왕조의 명장. 베트남 구국의 영웅으로 한국사로 치면 충무공 이순신에 비견할 만한 인물. 본명은 쩐꾸옥뚜언(陳國峻)이지만, 황제 쩐 태종(陳太宗, 1225∼1258)의 조카로 작위..
호치민 전쟁박물관을 6개월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입장료 참 부담없어요. 15,000동. 일부 전시물들을 계속 바꿔서인지 방문할 때마다 새로웠습니다. 외삼촌 세 분이 둘은 지휘관으로 막내삼촌은 일반병으로 참전했던 월남전. 미국의 강권이나 국가적 이익 같은 복잡한 얘기를 다 떠나서 분..
박물관들이 밀집한 호안끼엠에서 멀리 떨어진 꺼우져이 지역, 대학들이 즐비한 곳에 위치한 인문학박물관은 본관의 전시물이 알차지만 뭔가 양적으로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을 본관 바깥의 나머지 전시물들이 완전히 커버해 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인문학박물관의 별관은 '동남아'라..
십여대의 전차와 장갑차들을 전시해 놓고서, 잘만 관리했다면 관광객들이 붐비는 장소가 되었겠지만 소홀한 관리는 일요일 오후 그 넓은 박물관을 나 혼자 방문하는 상황을 연출시키고 말았습니다. 하노이의 인문학박물관에서 1.5km 정도 떨어져 인문학박물관에 몰려오는 외국인 관광객..
구웬짜이 거리 초입 근처에서 아침 미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공군박물관이 그 근처라는 것을 기억해 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 한창 시작되고 있던 시간. 잠깐 시간을 내서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저 길 건너 우측이 공군박물관 저 왼쪽 간판에도 그렇게 써 있죠. 바오탕 퐁콩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