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역사 칼럼 24

금식월을 다시 맞으며

다시 돌아온 금식월을 맞으며 2년 전에 뿌아사와 라마단에 대해 썼던 글을 다시 올려 봅니다. 금식월과 이슬람수호전선 FPI 올해도 어김없이 라마단이 도래해 인도네시아 전역이 6월 18일부터 뿌아사(Puasa)라 부르는 한 달 간의 금식기간에 돌입했습니다. 이슬람력 9월을 뜻하는 라마단(Ramadhan : رَمَضان)의 시작은 그 달의 초승달이 보이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즉 양력 2015년 6월 18일은 이슬람력 1436년 9월 1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초승달이 보이느냐 안보이느냐, 관련 별자리들이 나타났느냐에 따라 금식기간 뿌아사의 시작은 물론 뿌아사를 마친 후 바로 시작되는 축제 절기인 르바란(Lebaran), 또는 이둘피트리(인도네시아식 표기로는 Hari Raya Idul Fitri, 아랍..

역사 칼럼 201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