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제18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선정 - 시 美 성백군씨 ‘어머니의 마당’, 수필 美 최정우씨 ‘생일, 마늘밭에서’, 단편소설 인니 배동선씨 ‘지독한 인간’ 등 부문 별 총 30편 선정 - 29개국에서 835편 응모, 재외동포 문예창작인의 축제로 자리매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제18회..

너무나 공감되는 기도 2016. 8. 12

2009년부터 2014년 사이 자카르타와 반둥, 센툴 등지에서 찍은 사진들 순떠르 호수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시간은 오전 11시경 내가 좋아하는 아그네스 모니카가 등장하는 똘락앙인 감기약 선전. 아그네스는 한국 송혜교 정도의 위상 땅거랑 너머 끄다똔(Kedaton) 골프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

한때 글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서울고 2학년 시절 교내 문학상에 도전해 소설부문 가작으로 교지에 글을 올린 것이 그 시작이었죠. 당시 당선작이 없는 가작이었습니다. 그런 후 대학 4학년 시절 외문문학상에도 입선됐었죠. 이번에도 당선작이 없는 가작이었습니다. 그..

반둥톨에 많이 있는 태양전지 가로등.... 태양전지와 컨트롤박스를 보호하기 위해 - 기둥 중간과 상단에 철창을 설치해서 사람이 올라가지 못하게 했고 - 컨트롤박스도 사람 손이 닿지 않는 윗쪽에 설치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게 고장나거나 정비하려면 특수사다리차를 사용하거나 정비기..

쇼핑에 열을 올리다 보니....심하게 잘못 담았다. 2016. 7. 28

경비원을 꼭 저기 저렇게 앉혀야만 했을까?

금식월이 한창이던 시절 노점상들은 여전히 생업에 여념이 없고 순떠르 체육관 근처에 걸린 합기도 레슨 현수막 - 도장 없이 사범이 순회하며 공터에서 가르치는 방식 망가라이 버스 터미널 빠사르룸뿟으로 접어드는 도로변엔 온갖 싸구려 물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