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행사·방문 145

한국인이 바라본 인도네시아 귀신들의 세계

웹세미나 공지 - 한국인이 바라본 인도네시아 귀신들의 세계 2020년 5월 14일(목) 저녁, 그러니까 인도네시아인들에겐 말람주맛이 되는 시각에 (Hantu Nusantara menurut Peneliti Korea)란 제목의 웹세미나 주 발표자로 발표를 합니다. 작년 3.1운동 100주년 기념 세미나를 함께 주관했던 인도네시아 역사협회 Historika Indonesia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명색이 소설가, 작가에 문화전문가인데 점점 인상이 귀신전문가로 고착되는 게 좀 부담스럽고, 한국인이 아무리 잘 안다 해도 분명 모르는 부분이 더 많은 것이 무속문화라서 이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얘기 하게 되기 쉽지만, 인도네시아인들에게 그들의 귀신들이 사실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고, 외국인들에게 이런 인상을 주는..

행사·방문 2020.05.13

고 최계월 회장 흉상 제막식 (2020년 1월 17일)

인도네시아에서 첫 한국계 대기업 코데코(KODECO)를 일구어 깔리만탄 원목사업과 마두라 유전사업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하며 국가와 교민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고 최계월 회장의 흉상 제막식이 2020년 1월 17일 오후 3시 한국국제학교 JIKS의 나래홀 앞 로비에서 동포사회 유력인사들을 모시고 개최된다. 최계월 회장은 2015년 11월 28일 작고하셨고 마두라유전사업의 후신인 코데코 에너지(대표: 정필립 회장)가 이번 흉상제막식을 주최한다. 코데코 에너지는 한국국제학교가 최초 설립될 당시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올해도 적잖은 장학금을 희사했다.

행사·방문 202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