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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자카르타 유세

beautician 2019. 5. 4. 10:00


2019년 4월 13일(금) 스나얀 플라지 미팅을 가기 위해 뽄독인다에서 출발했는데 직통인 아시아 아프리카 도로를 막아 수디르만 중앙통으로 우회하려다가 유세 행렬과 마주쳤습니다.










이 길을 빠져나가는 게 세 시간 걸렸습니다.


쁘라보워 측의 맹렬한 추격을 받던 조코위 측은 이날 붕까르노 경기장에서 대대적인 유세를 벌였죠.


이 유세로 수디르만 거리는 주차장이 되어 스망기 부분이 병목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무리할 정도로 쁘라보워 측이 산디아가 우노의 인기를 등에 업고 대단한 상승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유세는 사람들의 편의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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