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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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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

부활절 연합예배 - 성가합창제

beautician 2019. 4. 21. 17:46

 

 

 

 

 

 

두번째 순서 한마음교회 바로 다음이 소망교회 합창.

 

송사장이 협력사 사람들 300명 정도를 데리고 열린교회(당시 선교교회)와 소망교회를 깨고 나와 만든 것이 한마음교회인데 격세지감입니다.

 

한마음 교회는 그 교회들과 결국 화해했을까요?

 

소망교회에서 한마음 교회로 가던 길에 짓밟고 간 것이 예사랑 교회인데 예사랑 워십팀은 여덟 번째 순서였습니다.

 

제일 첫 순서였던 늘푸른 교회는 중앙교회를 깨고 나온 사람들이 세운 교회인데 당시 본교회였던 중앙교회는 아직 어성호 목사님이 어딘가에서 목회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성가제에 합창단을 데리고 나올 정도까지는 아직 회복하지 못한 모양이죠.

 

성가제에선 뭔가 영적인 것을 느껴야 할 터인데 영 다른 것들만 팍팍 와닿습니다.

 

뭐 이것도 다 하나님 뜻이겠죠.

 

2019.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