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마침내 굿바이 본문
마침내 굿바이!
안녕히 가세요.
물론 꼭 안녕하지만은 못할 것을 잘 알지만
예의상 이렇게 말합니다
가시는 길에 아버님의 망령도 함께 가져 가세요.
다시는 사람들을 홀릴 수 없도록요.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마세요.
당신이 무너뜨린 국기와 국격을 재건해야 하는데
당신한테 또다시 방해받고 싶지 않아요.
누군가 얘기했던 귀태.
그게 고발당할 단어가 결코 아니었네요.
2016.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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