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인도네시아 박물관

인도네시아 인문박물관 - Museum Nasional (Museum Gajah)

beautician 2017. 6. 2. 10:00



모나스 광장 가까이에 Museum Nasional 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모나스에 있는 박물관이 역사박물관이라면 이곳은 문화, 인문박물관.

매우 넓고 전시물도 다양해 그동안 다녔던 박물관들에 비해 이게 제대로 된 박물관이란 생각은 드는데 이 전시품들은 레플리카 들인지 사람들 손을 타기 쉬운 형태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뭔가 매우 뜨거운 것에 닿아 대리석의 일부분이 유리처럼 매끈해져 있습니다.





























돌과 도자기들에게 질릴 무렵....





지역별 주택 모형들












금속 등장














다시 석기


















































이건 이를 검게 칠할 때 사용하던 거라고...어떻게...?



























이 박물관이 Museum Nasional 대신 Museum Gajah라고도 불리게 되는 이유가 본관 앞에 서 있는 이 코끼리상 때문. 도로에서 찍을 기회가 없어 안쪽에서 엉덩이만....




2015.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