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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OTT 산업 현황 (2022년 3월 기준)

beautician 2022. 4. 18. 11:32

영화산업 주역으로 떠오른 OTT 서비스,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을 지원

Mar 26, 2022 

 

 

OTT 서비스 성장 인포그래픽

 

2022년 3월 26일 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Bisnis Indoensia)자가 만든 이 인포그래픽이 보여주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OTT 서비스의 확대

- 인도네시아 전체인구의 30%가 OTT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평균 한 달에 41.4시간 동안 OTT 서비스 사용한다. 하루 6시간 꼴이다.

- 사용자는 40% 증가해 2021년 통틀어 총 사용자수는 8,300만 명에 이르렀고 이중 65%는 하루에 4시간 이상 OTT 서비스를 사용한다.

- 인도네시아 OTT 서비스 보급율은 2021년 25%에 달했다.

- 이 부분의 내용은 서로 수치가 충돌하는 것으로 보여 좀 더 추가 설명이 필요해 보인다.

 

2. 플랫폼 별 영화편수 (이건 전체 영화편수가 아닌데 아마도 한 달에 새로 올라오는 영화편수 인 것으로 보임)

- 넷플릭스: 196편

- 뷰(VIU) : 130편

- 아이플릭스(iflix): 107편

- 클릭필름(Klikfilm): 450편

- 비오스콥 온라인(Bioskop Online): 23편

- 디즈니+핫스타: 220편

 

3. OTT 사용자 인원구성

- 16-24세: 23%

- 24-34세: 29%

- 35-44세: 21%

- 45-53세: 17%

- 55세 이상: 10%

 

4. OTT 콘텐츠에 대한 시장반응

- 66%가 OTT 서비스 중 로컬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80%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로컬 콘텐츠 숫자에 만족한다.

- 63%는 OTT 서비스가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라 양질의 콘텐츠를 이미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 4명의 인터넷 사용자 중 3명이 한 주에 한 편 이상 OTT 서비스를 통해 로컬 콘텐츠를 시청한다.

 

5. OTT 플랫폼과 인도네시아 영화편수

- 2020년엔 6개 OTT 플랫폼에서 476편의 인도네시아 영화가 서비스 목록에 포함되었다. 어떤 OTT 서비스는 한 군데에만 134편이 준비되어 있는 곳도 있었다.

- 2022년에는 500편 이상의 인도네시아 영화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6. 세대별 선호 장르

- Z세대 남성: 코메디, 액션, 애니메이션

- Z세대 여성: 한국 드라마, 코메디, 로맨스

- 밀레니얼 세대 남성: 스포츠, 액션, 코메디

- 밀레이얼 세대 여성: 코메디, 액션, 애니메이션

- 주부: 한국 드라마, 코메디, 뉴스

 

7. 연도별 상영관 및 스크린 숫자

- 2016년: 313개 상영관 / 1,330개 스크린

- 2017년: 359개 상영관 / 1,548개 스크린

- 2018년: 430개 상영관 / 1,824개 스크린

- 2019년: 508개 상영관 / 2,110개 스크린

- 2010년” 517개 상영관 / 2,145개 스크린

- 2021년에는 스크린 숫사자 2,500개 넘은 것으로 추정 (하지만 코로나 상황에서 이 정도의 증가는 기대하기 어려움)

 

8. 선호콘텐츠 국적

- 한국 57%

- 서구 56%

- 인도네시아 40%

- 일본 18%

- 중국 11%

 

OTT. 영화감독 페르디 솔라이만(Verdi Solaiman)에 따르면 OTT의 존재는 그간 극장에서만 영화를 개봉하던 영화제작사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다고 분석했다.

 

VIU의 국가매니저인 파룬 메타(Varun Mehta)는 OTT 서비스의 마케팅 방식을 다양한다 그 중 하나는 특정 플랫폼의 전용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는 것이 그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기본적인 방법 중 첫 번째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로컬 프로그램과 영화들을 확보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영화 및 드라마 시리즈를 로컬 컨테츠 개발의 일환으로 로컬 감독을 통해 만드는 것이고 세 번째는 영화제작비 조달 및 제 3의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콘텐츠 제작자들과 영화인력들을 지원하고 양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인도네시아 전국상영관협회 (GPBSI)의 조니 샤프루딘 회장은 OTT 산업의 성장이 상영관들을 위협하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해당 질문을 받을 때마다 지난 수년간 이와 같은 입장을 고수해 왔다.

 

출처: 비즈니스인도네시아

https://bisnisindonesia.id/article/layanan-ott-jadi-primadona-dukungan-bagi-perfilman-nas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