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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작가 <사하맨션> 인니 출간 임박 본문
조남주 작가 신작 <사하맨션> 인니 출간 임박
<82년생 김지영(Kim Ji-Yeong Lahir Tahun 1982)>의 조남주 작가 최신작이 곧 인도네시아에서도 출간된다. 그의 신작 <사하맨션>의 프리오더 주문이 3월 8일부터 시작되었다.
더틱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조남주 작가는 <82년생 김지영>을 출간한 이후 그 책의 내용을 더욱 무르익게 할 만한 많은 독자들의 경험을 제공받았다. 조남주 작가는 새 소설 <사하맨션>에도 같은 반응을 기대했다.
“나는 <사하맨션>도 그런 소설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가 가진 영감과 경험, 지식이 매우 제한적이거든요.” 더틱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조남주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소설이 더욱 발전해 전세계 더 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원한다. “이 소설은 독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남주 작가는 1983년 철거된 홍콩의 슬럼가 구룡 장벽도시(Kowloon Walled City)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코울룽 장벽도시의 철거는 1993~1994년 사이에 이루어졌음-역주) 사하맨션 역시 그 지역의 마지막 슬럼가가 된다는 면에서 구룡 장벽도시와 유사점을 갖는다고 조남주 작가는 밝혔다.
이 신작소설에서 조남주 작가는 복잡한 성격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로 이루어진 가족구성원들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그녀는 일반 주택, 아파트, 건설-건축현장들의 사진과 비디오클립들을 찾아보았다. 그녀는 이야기의 배경으로서 도시를 묘사하기 위해 산업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들을 관찰했다. 그녀는 울산, 창원, 거제 등과 같이 민간기업들이 구축한 산업현장을 주목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참고자료일 뿐입니다. 소설 속의 특정 배경들 대부분은 상상의 산물이죠.”
<사하맨션>은 2021년 3월 18일까지 gramedia.com 및 그라메디아 서점 공식 e-커머스 사이트에서 프리오더 주문을 받았다.
출처: 더틱닷컴
Tia Agnes - detikHot Jumat, 12 Mar 2021 14:53 W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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