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게이트 플레이 인도네시아 상륙
Minggu, 24 Januari 2021 10:19 WIB
라이온스게이트 플레이(Lionsgate Play)의 프리미엄 OTT 플랫폼을 기반한 인 세계적 스트리밍 기업인 스타즈(Starz)가 그 영업반경을 인도네시아까지 넓혔다. 스타즈는 미국의 케이블TV 및 위성 네트워크로 라이온스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소유다.
“스타즈는 세계적 프리미엄 콘텐츠를 인도네시아 고객들을 위해 콘텐츠를 송출하는 것을 큰 기회로 여기고 있습니다.” 라이온스게이트의 남아시아 네트워크와 아시아 이머징마켓 담당 로힛 자인(Rohit Jain) 대표이사의 말이다. “우리 콘텐츠들은 로컬 고객들을 위해 인도네시아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인이 이끄는 해당 지역 팀의 일원으로서 군뚜르 시보로(Guntur Siboro)가 총괄부장으로, 진 타메시스(Gene Tamesis)가 인도네시아 영업을 총괄하는 비즈니스 개발 및 파트너쉽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되었다.
군뚜르 시보로와 진 타메시스는 현재 인도네시아 영업장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인도네시앙서의 라이온스게이트 플레시의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군뚜르는 그 이전엔 싱텔, 워너 브러더스 및 소니가 공동투자한 로컬 영상 OTT 플랫폼인 HOOK Digital의 인도네시아 법인장이었다.
진 타메시스 비즈니스 개발 및 파트너쉽 담당 부사장은 로컬 파트너들을 관리하고 영업관리 및 비즈니스 시너지 측면에서 국가담당 법인장을 지원한다. 그 역시 HOOQ Digital 출신으로 인도네시아 국가담당 부법인장이었다.
스타즈는 국제적 프리미엄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타즈플레이(Starzplay)를 2018년에 처음 출범시켜 현재 StarzPlay Arabia를 포함해 유럽, 미국, 라틴 아메리카, 캐나다, 일본, 인디아, 중동, 아프리카를 망라하는 세계 55개국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OTT 프리미엄 서비스로 세계 수백만 명의 가입자들에게 특화된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온스게이트 플레이는 미리 진출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과의 경쟁을 위해 저렴한 가격정책을 세우면서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겐 두 가지 가격 옵션이 주어진다.
- 월간 사용료: Rp35,000 (2,734원 상당)
- 연간 사용료: Rp286,400 (2만2372원 상당)에서 51% 디스카운트한 Rp179,000 (1만3982원 상당)
월 사용료 Rp39.000 (3,046원 상당), 연간 사용료 Rp199.000 (1만5545원 상당)인 디즈니플러스보다 10%가량 싸다.
출처: 안타라뉴스, 더틱닷컴
https://www.antaranews.com/berita/1964728/lionsgate-play-akan-hadir-di-ind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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