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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여인> 2021년 오스카 출품 본문
<지옥의 여인(Perempuan Tanah Jahanam)> 2021년 오스카 출품
인도네시아는 매년 아카데미상 즉 오스카 시상식에 보낼 영화를 선발하는데 올해는 <지옥의 여인(Perempuan Tanah Jahanam)>이 선정되었다.
저명한 가린 누그로호 감독을 위원장으로 하는 2020년 인도네시아 오스카 선정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지옥의 여인>을 오스카로 보내기로 한 이 결정에는 알림 스튜디오(Alim Sudio), 베니 스티아완(Benni Setiawan), 찬드 파르웨즈 세르피아(Chand Parwez Servia), 데디 미즈와르(Deddy Mizwar), 일함 빈땅(Ilham Bintang), 위디야와티(Widyawati) 등 영화계의 다른 많은 인사들의 의견도 반영된 것이다.
가린 누그로호 감독은 조코 안와르 감독의 이 영화가 선정을 위한 여러 조건들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지옥의 여인>은 충분히 프로페셔널하고 인터내셔널하며 많은 재미를 주는 영화로 이미 몇몇 세계 영화제에서 그 퀄리티를 증명한 바 있다고 가린 감독은 강조했다. 2019년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여러 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는데 2020년 초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엇고 한국에서 열린 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태국에서도 개봉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흥행한 영화가 국제시장에서 이러한 평가를 받는 일은 많지 않은데 이는 영화의 예술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가린 감독은 평가했다.
오스카 출품작 선정 위원회는 선발과정에서 59개 후보작들을 우선 세 편으로 압축했는데 이들은 <지옥의 여인>외에 <하비비> 3편과 수시 수산티의 전기영화였다.
출처: 더틱닷컴 Devy Octaviany - detikHotMinggu, 15 Nov 2020 10:22 W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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