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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구글 미팅

beautician 2020. 10. 4. 22:11

2020년 10월 4일(일) 인도네시아 시간 오후 4시부터 <죽고 싶지만 떡볶이가 먹고 싶어>의 백세희 작가 구글미팅이 있었다. 족자 소재 하루출판사(Penerbit Haru)가 주최한 아시아 도서 페스티벌 (Festival Buku Asia) 행사의 일환이었다.

 

출판사의 에디터를 포함 120명 가량 참여한 이 온라인 미팅에서 백세희 작가의 진솔한 모습과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하루출판사의 자체 행사. 주로 한국과 일본 콘텐츠의 번역본을 전문 출판하는 곳이다. 
백세희 작가 구글미팅 홍보물
당일 행사. 120명 가량이 참여했다. 
아래가 백세희 작가, 위는 하루 출판사의 편집인

자신의 우울증과 정신병원 상담 사실을 털어 놓고 고통 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이야기를 담은 백세희 작가의 책은 인도네시아에서 1년 가까이 거의 모든 서적 판매순위 차트에 베스트셀러로 올라 있다.

 

이날 통역을 맡은 루이사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번역한 친구이기도 하다.

 

 

 

202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