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판데르베익호의 침몰

두 번째 책 번역 완료

beautician 2020. 9. 19. 11:52

 

<반더베익호의 침몰> 1차 번역이 끝났다.

물론 이후 퇴고와 감수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10일 정도 밖에 없으니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퇴고를 많이 할 수록 좋겠지만 당초 예정한대로 두 번 정도를 하되 가독성에 대해서는 2~3명에게 테스트를 해보기로 한다.

 

저 그림 밑에 '끝' 보이지? 번역 끝

 

번역책 제목은 반더베익호의 침몰
오늘쪽 밑에 '끝'이지만 왼쪽은 오역확인용 파일의 총 페이지 수가 291 페이지임을 확인. 원본과 비교본 빼면 대략 100 ~120 페이지 전후가 될 것 같다.

 

번역서로는 두 번째 책이지만 한국에서 발간하는 종이책으론 세 번째, 인도네시아에서 그라메디아랑 계약해서 출판한 만화책 포함하면 여섯 번째 책이다.

 

정말 작가가 된 듯한 느낌....새삼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