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음악

[작곡} 꿈

beautician 2018. 1. 5. 10:00






1. 꿈속에서 그녀를 보았지

언제나 꿈속에만 나타나는 여자

나는 어려 사랑을 말할 줄 몰랐지만

그녀의 그 사랑만은

알 수 있었지

그래서 아직 나는 믿지 못하네

이젠 모든 것이 깨어졌음을



나는 지금 느끼네

아픔도 사라의 다른 표현이라고

이따금 서로의 무정함에 화낸다면

아직도 우리 사랑 끝나지 않은 것



2. 꿈속에도 그녀는 웃지를 않네

마치 타인인양 의미없는 시선

더 이상 못견디어 눈을 들 때면

이미 어디에도 없는 그녀

먼 훗날 회한 속에 돌아볼 때에

그녀는 아직도 그리움이겠지









이 노래는 어떻게 부르는지조차 잊어 버렸습니다.

최소 20년 동안 한번도 불러보지도 기억하지도 않았던 악보.

도무지 악보를 읽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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