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매일의 삶

미래의 장군부인

beautician 2017. 11. 28. 10:00


서정란씨(왼쪽)과 이민희씨(우측)은 모두 적도문학상 수상자들입니다.


오른쪽의 남자는 서정란씨  남편 김철곤씨입니다.


김철곤씨는 현역 육군 소령으로 반둥에 잠시 와 있습니다. 무슨 용무인지 모르지만 나라 일일 테니 굳이 묻지 않았습니다.

보는 바와 같이 서정란씨는 빼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어 김소령이 어쩌면 전생에 세상을 구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머지않아 귀국하면 인도네시아 교민사회의 평균 미모는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

이 분들 사진을 찍어둔 이유는 김소령이 10년쯤 후 별을 달고 장군이 될지도 모르니 아는 사람이라고 자랑할 준비를 해 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