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FPI 7

꿈에도 몰랐던 찌깜뻭 톨 총격전 사건의 전말

작년 말 찌깜벡 톨에서 FPI 청년단 사살한 경찰관, 살인혐의로 재판회부 CNN Indonesia | Selasa, 24/08/2021 08:44 WIB 검찰청은 작년 말 찌깜뻭 톨 KM 50 지점에서 지금은 불법단체로 규정되어 해산된 이슬람수호전선(FPI) 청년단 행동대원들을 경찰이 불법적으로 총격을 가해 살해한 사건의 피고인들과 증거품들을 인도받았다. 이 사건으로 곧 재판을 받게 될 피고인들은 메트로자야 기동형사대(Resmob) 소속 현역 경찰관들이다. 검찰청 법무공보국장 레오나드 에벤 에제르 시만준탁(Leonard Eben Ezer Simanjuntak)은 23일(월) 기자회견에서 이름의 이니셜만 공개된 피고인들이 FR 일급순경(Briptu)과 MYO 이급경위(Ipda)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20..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FPI 수장 리직 시합

난장판 된 리직 시합 첫 공판, 법정 고성과 판사의 경고 Kompas.com - 17/03/2021, 07:21 지난 3월 16일(화) 열린 전 이슬람수호전선(FPI) 수장 리직 시합(Rizieq Shihab)의 첫 공판이 무단 퇴장과 격앙된 감정표현으로 얼룩졌다. 리직 시합은 뻐땀부란(Petamburan)에서의 무단집회, 보고르 소재 우미 병원(RS Ummi)에서의 PCR 검사, 메가먼둥(Megamendung)에서의 무단집회와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다. 각각의 사건번호가 221/Pid.B/2021/PN.Jkt.Tim, \225/Pid.B/2021/PN.Jkt.Tim, 226/Pid.B/2021/PN.Jkt.Tim.으로 달려 있다. 리직은 다른 일곱 명의 피고들과 함께 첫 공판을 맞았고 모두 여섯 개의 ..

금식월을 다시 맞으며

다시 돌아온 금식월을 맞으며 2년 전에 뿌아사와 라마단에 대해 썼던 글을 다시 올려 봅니다. 금식월과 이슬람수호전선 FPI 올해도 어김없이 라마단이 도래해 인도네시아 전역이 6월 18일부터 뿌아사(Puasa)라 부르는 한 달 간의 금식기간에 돌입했습니다. 이슬람력 9월을 뜻하는 라마단(Ramadhan : رَمَضان)의 시작은 그 달의 초승달이 보이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즉 양력 2015년 6월 18일은 이슬람력 1436년 9월 1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초승달이 보이느냐 안보이느냐, 관련 별자리들이 나타났느냐에 따라 금식기간 뿌아사의 시작은 물론 뿌아사를 마친 후 바로 시작되는 축제 절기인 르바란(Lebaran), 또는 이둘피트리(인도네시아식 표기로는 Hari Raya Idul Fitri, 아랍..

역사 칼럼 201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