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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여군으로 입대해 남자가 된 전 국가대표 여자배구선수 CNN Indonesia | Jumat, 19/03/2021 12:59 WIB 아쁘릴리아 망아낭(Aprilia Manganang) 이등하사는 3월 19일(금) 북술라웨시 똔다노 지방법원에서 성명변경청원이 수락되어 정식으로 아쁘릴리오 뻐르까사 망아낭(Aprilio Perkasa Manganang)이라는 남자이름을 갖게 되었다. 아쁘릴리오는 법원의 판결을 반겼다. 전 국가대표 여자배구선수였던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일이 벌어지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재판장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평생 기다려 왔던 이 순간이 제 미래의 첫 걸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쁘릴리오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재판 도중 이렇게 말하며 감격에 겨워했다. “신이여, ..

인도네시아 출신 네덜란드 입양아들의 험난한 뿌리 찾기 Yuliasri Perdani / Wed, March 17, 2021 사진/비디오 저널리스트인 버드 위처스(Bud Wichers)는 시리아, 가자지구, 리비아, 우크라이나 같은 전쟁이나 내전이 벌어진 곳을 찾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내가 사진작가가 된 이유는 사회적 정의를 믿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도록 만들면 이 세상은 좀 더 살기 좋은 것이 될 것입니다.” 그는 최근 이렇게 말했다. “내가 입양아가 아니었다면 그런 감정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버드는 1973년부터 1983년 사이 네덜란드인들에게 입양된 3,040명 중 한 명이다. 네달란드 양부모가 보다 나은 삶을 살 기회를 준 것을 인정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

퇴거 요청당한 빤쪼란 강분뚜 지역주민, 개발사 측과 충돌 CNN Indonesia | Kamis, 18/03/2021 08:18 WIB 합법적 토지소유권자와 해당 토지를 장기간 불법 점유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의 분쟁이 인도네시아 도처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데 코린도 건물과 라베뉴 건물 사이에도 그런 곳이 있다. 3월 17일(수) 밤 남부 자카르타 빤쪼란 지역 ‘막다른 골목’이란 의미의 강분뚜 II 마을에서 주민들과 오르마스(Ormas)라 불리는 어용 자치회 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주민 22명이 부상당했다. 오르마스 배후에 있는 국영 석유공사 산하 뻐르타미나 훈련자문 회사(dilakukan PT Pertamina Training and Consulting – 이하 PTC)가 그 지역 주민들에게 퇴거를 요청하면..

난장판 된 리직 시합 첫 공판, 법정 고성과 판사의 경고 Kompas.com - 17/03/2021, 07:21 지난 3월 16일(화) 열린 전 이슬람수호전선(FPI) 수장 리직 시합(Rizieq Shihab)의 첫 공판이 무단 퇴장과 격앙된 감정표현으로 얼룩졌다. 리직 시합은 뻐땀부란(Petamburan)에서의 무단집회, 보고르 소재 우미 병원(RS Ummi)에서의 PCR 검사, 메가먼둥(Megamendung)에서의 무단집회와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다. 각각의 사건번호가 221/Pid.B/2021/PN.Jkt.Tim, \225/Pid.B/2021/PN.Jkt.Tim, 226/Pid.B/2021/PN.Jkt.Tim.으로 달려 있다. 리직은 다른 일곱 명의 피고들과 함께 첫 공판을 맞았고 모두 여섯 개의 ..

대통령 3선 임기제 음로론: 아첨 또는 벼랑에서 등떠밀기 성도의 당(Partai Ummat) 정치원로 아민 라이스가 제기한 대통령 3선 임기제 개정시도 의혹에 대해 마흐푸드 MD 정치사법치안 조정장관은 오래 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직접 내놓았던 언급을 상기시켰다. “대통령 3선 임기문제는 공당들과 국민자문의회(MPR)에서 협의할 사안입니다. 개정할 지, 그대로 둘 지는 그들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내각에서는 이런 사안을 논의한 바도 없고 취급할 게재도 아닙니다.” 3월 15일(월) 남부 자카르타 끄마요란 바루 지역 불룽안 거리에 위치한 검찰청에서 마흐푸드 MD 장관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대통령 3선 임기제 사안을 현 진보내각(Kabinet Indonesia Maju)에 회부하지 않겠다..

유도요노 일가의 민주당 분열시킨 물도코 현직 대통령 비서실장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야당 조직의 정통 지도자를 자처하는 두 명의 전직 육군대장, 즉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Susilo Bambang Yudhoyono - SBY)과 물도코(Moeldoko)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결 국면으로 치달리며 민주당은 정치적 격변 속에 흔들리고 있다. 유도요도 대통령 시절 후반기에 인도네시아 통합군 사령관을 역임했던 물도코가 바로 얼마 전까지 민주당 내 패권을 거머쥐고 있던 유도요노 일가를 대변하는, 또는 최소한 그렇게 알려진 전 대통령의 장남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Agus Harimurti Yudhoyono) 총재의 당내 반대파 고위 실력자들에 의해 민주당 총재로 선출되었다. 민주당의 반 유도요노 캠프..

ICW, 또 다른 인프라 프로젝트에 남부 술라웨시 주지사 간여 의혹 추가 조사요청 Kompas.com - 01/03/2021, 09:37 WIB Penulis Devina Halim Editor Bayu Galih 인도네시아 부패감시기구(ICW)는 남부 술라웨시 주지사 누르딘 압둘라(Nurdin Abdullah)의 다른 인프라 공사 관여의혹에 대해서도 심층 조사할 것을 부패척결위원회(KPK)에 촉구했다. 누르딘 주지사는 2020-2021 회계연도에 남부 술라웨시 지방정부 관할지역의 사회간접자본 건설을 위한 상품 및 용역 수배와 관련해 뇌물과 향응 수수 사건 용의자로 막 확정된 상태다. “누르딘 주지사가 반뗑라웃 인도네시아(PT Banteng Laut Indonesia)와 누그라하 인도네시아 띠무르(PT ..

부패 용의자, 국회의원 가족들 우선 백신 접종에 인도네시아 국민들 분노 Marchio Irfan Gorbiano - Sat, February 27, 2021 / 12:32 pm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부패 혐의자들과 국회의원 가족들에 대한 우선 실시된 백신접종이 논란을 낳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접종 첫 단계로서 의료인력들에 대한 접종을 진행한 후 이제 그 두 번째 단계에 돌입했다. 이 단계는 노인, 체육인, 공공서비스 종사자, 필수노동인력 등 약 3 800만 명에 대한 접종을 2월부터 5월 사이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최근 부패척결위원회(KPK)가 자신들이 구금하고 있는 부패 용의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했다는 사실이 매체들의 해드라인을 장식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KPK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