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인도네시아 박물관

[베이비시팅] 코모도 박물관

beautician 2017. 10. 13. 12:30


그날의 애보기는 계속되고....


원래 찾으려 했던 건 TV에서도 광고가 나온다는 디노사우르스 공원이었는데 일단 코모도 박물관을 먼저 들어가 봤습니다.



박물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뱀에게 물릴까봐 잔뜩 겁을 먹고 있는데

아무튼 신이 났습니다.

이건 별로 겁을 안내고^^




거대한 악어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모도 박물관에 정작 살아있는 코모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건 분명 바나나가 아니라고요.

새끼 파충류들, 알을 부화시키는 장치 등이 있는 작은 사무실이 있더군요

손에 들고 있던 저 물병을 잊어버리고 갔다가 다시 돌아와 찾느라 생난리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