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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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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

[베이비시팅] 일식당 토미오 (Tomio)

beautician 2017. 10. 11. 13:00


가끔 애들을 봐야 하는 날도 있습니다.


어느날 오후 4시 넘어 픽업한 살사가 애써 배 안고프다고 하기에 억지로 밥을 먹였는데 그날은 동네 구석에 새로 문을 연 수상한 일식집을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현지인이 하는 일식답지 않은 일식집.  카레 덮밥을 시켜 보았는데 가성비는 전혀 없어 보이더군요.


다행히도 그걸 좋아하면서 먹는 살사 얼굴이 오히려 가성비 높았습니다.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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