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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 (인니)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영화관 사업에 진출하는 부동산 업자들

beautician 2017. 9. 12. 10:00

 

아궁 스다유 그룹은 자카르타에 많은 부동산을 개발했고 또 소유하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이지만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인근 몰(Mall of Indonesia)도 아궁 스다유 그룹이 지었고 아내가 얼마 전 산 끄마요란의 The Mansion Bougenville 아파트 역시 이 그룹에서 만든 것입니다. 이래 저래 개인적으로도 많이 엮인 셈이죠.

 

그 아궁 스다유 그룹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영화관산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렇게 될 것임은 2016 2월 기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계획되었다는 얘기죠.

 

Agung Sedayu Masuk Bioskop

아궁스다유 그룹 영화관사업 진출

Oleh: Sri Wulandari - Senin 29 Pebruari 2016 | 08:11 WIB  2016. 2. 29 기사

 

Pemain baru dalam bisnis bioskop mulai berdatangan. Kali ini Agung Sedayu Group.

Menyusul jejak Group Lippo yang terjun di bisnis bioskop dengan membangun 2.000 layar bioskop di seluruh mall miliknya, Agung Sedayu Group juga akan melakukan langkah serupa. Grup perusahaan milik taipan Sugianto Kusuma alias Aguan itu tengah bersiap  terjun ke bisnis bioskop dengan membangun bioskop di pusat-pusat perbelanjaan miliknya sendiri. 영화관 산업에 새 사업자가 진출한다. 이번엔 아궁스다유 그룹이다. 이 산업분야에 뛰어들어 자기 소유의 몰을 중심으로 2천개의 스크린을 설치하려는 리포그룹의 뒤를 따라 아궁 스다유 그룹도 비슷한 행보를 하고 있다. 아구안(Aguan)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수기안또 꾸수마가 소유한 이 회사는 영화산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며 자기들이 소유한 도심 상가지역에 영화관을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Dikutip dari Kontan, grup perusahaan yang dikenal dengan bisnis properti ini—yang sebagian sahamnya milik Tomy Winata, pemilik Artha Graha Group—akan memanfaatkan mall milik mereka, antara lain Mall of Indonesia, Grand Galaxy Park Mall,  dan Dharmawangsa Square. Kontan지에 따르면 부동산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이 그룹회사는 일부 주식을 아르타 그라하 그룹의 또미 위나타가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기 소유 몰인 몰 오브 인도네시아, 그랜드 갈락시 파크 몰, 다르마왕사 스퀘어 등을 우선 영화관 부지로 상정하고 있다.

Sebenarnya, bisnis bioskop bagi Agung Sedayu Group bukan barang baru. Soalnya, Agung Sedayu Group menjadi salah satu pemegang saham mayoritas  PT Graha Layar Prima Tbk saat pertama kali membuka Blitzmegaplex. Agung Sedayu Group tak sendirian, tapi ditemani  Quvat Management Pte. Ltd, perusahaan investasi asal Singapura yang berdiri tahun 2006. 사실 아궁스다유 그룹에게 있어 영화관 사업은 신사업이 아니다. 그들은 블리츠 메가플렉스가 처음 문을 열 당시 그 운영사인 PT. Graha Layar Prima Tbk의 대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아궁스댜유는 싱가폴에서 2006년 설립된 Quvat Management Pte. Ltd 라는 회사와 함께 투자하고 있었다.

Tentu saja, hadirnya Agung Sedayu makin menambah maraknya bisnis yang akan dibuka 100% untuk investor asing ini. Saat ini, bisnis bisokop masih dikuasai dua pemain besar, yakni Grup 21  (Cineplex) dan BlitzMegaplex. Sementara peminat bisnis ini juga berdatangan dari Korea Selatan, Jerman, Inggris, dan India. Mereka sudah melakukan pendekatan dan mengutarakan(설명하다) keinginan berinvestasi di Indonesia. 두말할 나위 없이 아궁 스다유의 영화관 업계진출은 외국자본에 대해 100% 시장이 개방된 오늘날 업계의 활력을 더해 주고 있다. 현재 이 업계는 21 그룹(시네플랙스)와 블리츠메가플랙스(Blitzmegaplex는 CGV가 전면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CGV Blitz로 개칭했다가 2016년 하반기에 다시 CGV Cinemas로 개칭함), 이 두 회사가 선점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한국, 독일, 영국, 인디아의 회사들도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미 진출을 시도하며 투자의지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Pada pertengahan 2015, bank asal Jerman, Deutsche Bank, dan Rothschild Group menyatakan kesediaannya menjadi penggalang dana US$ 100 juta untuk ekspansi jaringan bioskop milik Lippo Group, Cinemaxx. Dari dana itu, Cinemaxx mempunyai target membuka 2.000 layar dalam sepuluh tahun ke depan. Cinemaxx berencana  melakukan penetrasi jaringan bioskop di 300 lokasi, lebih dari 85 kota, terutama kota-kota provinsi dan kabupaten di seluruh Indonesia. 2015년 중순, 독일의 도이치 뱅크와 로스차일드 그룹으로부터 리포그룹의 영화관 체인인 시네막스 확장을 위해 1억불의 투자유치를 선언한 바 있다. 시네막스는 이 자금으로 10년 내에 2천개의 스크린을 설치할 계획이다.(2016년 말 현재 인도네시아 전체 스크린은 1200개가 안되는 수준이다. 그러니 리포그룹의 계획은 매우 원대한 것이다 역주) 시네막스는 지방도시들과 군 단위 지역이 85개 이상의 도시, 300개 지점에 영화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Sementara BlitzMegaplex menargetkan bisa membentangkan layar lebar sebanyak 120 layar di 20 lokasi. Saat ini, layar BlitzMegaplex telah berkibar di 12 lokasi dengan total  93 layar. 한편 블리츠메가플렉스는 20개 영화관에 120개 스크린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이미 12개 지점에 93개의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2016 2월 현재임)

Target BlitzMegaplex akan membuka delapan bioskop baru dengan total sekitar 150 layar bioskop. Enam bioskop sudah bisa beroperasi tahun ini. Sedangkan dua bioskop lagi masih dalam tahap penyelesaian infrastruktur  yang dilakukan oleh pihak pengelola pusat belanja. 즉 블리츠메가플랙스는 8개의 영화관을 추가로 설치해 총 150개의 스크린을 갖추려는 것이다. 이 중 8개는 2016년 내에 영업개시할 것이다. 다른 2개는 아직 간접사회자본 확충을 기다리는 중이다.




Untuk membangun satu lokasi bioskop rata-rata dibutuhkan investasi sebesar Rp 30 miliar. Artinya, Blitz membutuhkan dana Rp 240 miliar untuk membuka delapan lokasi bioskop anyar. Sumber dana berasal dari sisa hasil penawaran saham perdana atau initial public offering (IPO), sebesar Rp 183 miliar dan kekurangannya lewat skema kerjasama operasional dengan pihak ketiga. 영화관 한 개를 건설하는 데에는 대략 300억 루피아 정도가 소요된다. 블리츠가 8개 영화관을 증설하기 위해 2,400억 루피아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부족한 금액은 증자나 initial public offering (IPO)를 통해 1,830억 루피아를 충당하고 그래도 부족한 금액은 제3 제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Akan halnya  PT Nusantara Sejahtera Raya, pemilik bioskop Cinema 21 (XXI), mengucurkan dana US$ 600.000 - US$ 650.000 untuk membuka satu layar di pusat perbelanjaan. 시네마 21을 소유한 PT. Nusantara Sejahtera Rayasms 상업지구 중심에 스크린 하나를 설치하는 데에 60-65만불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출처 http://www.majalahreviewweekly.com/read/666/agung-sedayu-masuk-bioskop)

 

그러나 이러한 사업계획이 현실화되기 시작한 것은 1년도 더 넘은 2017 5월의 일이었습니다. 지난 몇 년 간 인도네시아 최고부호 화교들이 몰려 사는 서부자카르타의 PIK(Pantai Indah Kapuk) 지역이 집중적으로 상업화되어 개발되면서 수많은 상업건물들과 식당들이 들어섰는데 PIK Avenue라는 몰도 하나 들어섰고 거기에 아궁 스다유의 첫 영화관이 들어선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왔습니다.

 

 

Flix Cinema, Jaringan Bioskop Baru Siap Menyapa Indonesia

새 영화관 체인 플릭스 시네마가 시장진입하다

Wayan Diananto Jumat, 26 Mei 2017 21:00:25 (2017 5 26 기사)





TABLOIDBINTANG.COM -  Industri film di Indonesia kedatangan pemain baru, yakni jaringan bioskop Flix Cinema. Flix Cinema merupakan bagian dari perusahaan properti Agung Sedayu Group. Gerai pertama Flix Cinema hadir di pusat perbelanjaan PIK Avenue, Pantai Indah Kapuk. Di PIK Avenue, Flix Cinema membuka lima layar yang terdiri dari tiga kelas.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에 새롭게 등장한 사업자가 있으니 이는 영화관체인사업자 플릭스 시네마다. 플릭스 시네마는 아궁스다유 그룹 소유로 첫 영화관이 PIK 애비뉴에 설치되었다. 이곳에 플릭스 시네마는 3개 클라스의 5개 스크린을 구비했다.

Flix Cinema punya istilah sendiri untuk menyebut studio pertunjukan mereka, yakni hall. “Kami menyebutnya hall. Di PIK Avenue, kami menyiapkan dua hall kelas silver, dua hall kelas gold, dan satu hall untuk kelas platinum,” terang perwakilan jaringan bioskop Flix Cinema, Nazyra C. Noer. Nazyra menjelaskan, kelas silver merupakan hall reguler dengan kursi yang nyaman serta harga bersahabat. “Semengara gold, kursinya bisa dimundurkan dan dilengkapi alas kaki. Kelas platinum menyediakan pengalaman menonton yang lebih eksklusif. Kursinya untuk pasangan dilengkapi selimut. Anda bisa menyaksikan film sambil rebahan. Untuk harga tiket, menyesuaikan daerah bioskop itu dibangun,” ujarnya di Pantai Indah Kapuk, pekan ini. 플릭스 시네마는 상영 스튜디오를 부르는 자체 용어가 있다. 그들은 스튜디오를 이라 부른다. PIK 애비뉴에는 실버 클라스의 2개 홀, 골드 클라스의 2개 홀, 그리고 플래티넘 클라스의 1개 홀이 있다. 대변인 Nazyra C. Noer의 설명이다. 실버 클라스는 편한 좌석을 갖춘 일반 티켓가격의 표준 홀이다. 골드 클라스는 좌석을 눕힐 수 있고 발받침도 있다. 플래티넘 클라스는 보다 고급 시설을 장착하고 있다. 커플을 위한 좌석엔 담요도 갖춰져 있다. 의자를 뒤로 재친 채 영화를 관람할 수도 있다. 가격은 영화관이 건설될 지역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Untuk kelas silver, harga tiket 50 ribu rupiah (Senin sampai Kamis), 60 ribu rupiah (Jumat), dan 70 ribu rupiah (Sabtu, Minggu, dan hari libur nasional). Harga tiket kelas gold mulai 70 ribu rupiah (Senin sampai Kamis), 80 ribu rupiah (Jumat), dan 90 ribu rupiah (Sabtu, Minggu, dan hari libur nasional). Sementara kelas platinum, harga tiket 100 ribu rupiah (Senin sampai Kamis), 150 ribu rupiah (Jumat), dan 200 ribu rupiah (Sabtu, Minggu, dan hari libur nas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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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공휴일

실버 클라스

Rp50,000

Rp60,000

Rp70,000

골드 클라스

Rp70,000

Rp80,000

Rp90,000

플래티넘 클라스

Rp100,000

Rp150,000

Rp200,000

PIK avenue Flix 관람료

 

“Kapasitas jumlah penonton sekitar 500 penonton. Tahun depan, kami akan hadir di District 8 SCBD Jakarta, Mall of Indonesia Jakarta, dan Grand Galaxy Park Bekasi. Kami menyasar generasi millenials. Karenanya, kami menyuguhkan makanan organik atau healthy choice. Kami akan memutar film Hollywood maupun film independen mulai Juni mendatang,” urai Nazyra.

Desain interior Flix Cinema di PIK Avenue sangat unik. Meski menyasar millenials, bukan berarti ibu-ibu dan bapak-bapak tidak cocok untuk menyambangi Flix Cinema. “Banyak sudut-sudut di bioskop kami yang sangat instagramable dan sangat nyaman,” pungkas Nazyra. Kehadiran Flix Cinema dipastikan menyemarakan peta persaingan jaringan bioskop Indonesia. Sebelumnya, sudah ada Cinema 21, CGV Cinema, Cinemaxx, Platinum Screen, dan New Star Cineplex. 현재 500명 수용 가능한 규모이다. 내년에는 District 8 SCBD, MOI, 그랜드 갈락시 파크 버카시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플릭스 시네마의 타겟 고객들은 밀레니얼 세대(1980-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오가닉 농법의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으르 제공하며 6월부터 헐리웃영화와 인도네시아 영화를 모두 상영하기 시작했다. 플릭스 시네마 PIK 애비뉴점의 인테리어는 매우 독특해서 인스타그램에 담기 편리하다. 플릭스는 현재 Cinema 21, CGV Cinema, Cinemaxx, Platinum Screen, dan New Star Cineplex 등이 다투는 인도네시아 영화관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한다.

(출처 https://www.tabloidbintang.com/articles/film-tv-musik/kabar/68560-flix-cinema-jaringan-bioskop-baru-siap-menyapa-indonesia)

 

이 기사의 말미에 나오는 5개의 영화관 체인들

1. Cinema 21,

2. CGV Cinema,

3. Cinemaxx,

4. Platinum Screen,

5. New Star Cineplex

 

이중 1-3번을 제외한 두 곳은 지방을 기반으로 한 소형 체인들이고 대부분 Cinema 21로부터 영화배급을 받고 있어 사실은 주요 사업자라 말하긴 어렵죠.  그래서 자본과 장소를 이미 손에 쥐고 있는 아궁 스다유 그룹의 플릭스 시네마는, 만약 계획대로 진행한다면, 조만간 업계 4위 사업자 자리를 어렵지 않게 차지할 것이라 보입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인구 대비 영화관과 스크린은 크게 모자라는 상태이고 그것은 중국이나 말레이시아에 비해서도 턱없이 부족하므로 일정기간 버틸 수 있는 자본력이 있고 어느 정도의 마케팅 파워와 배급사를 움직일 수 있는 인맥/능력이 있다면 영화관 사업자들은 큰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시네마 21 CGV는 배급권을, 리포그룹과 아궁스다유 그룹은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 영화관 사업 자체가 투자자금 회수가 오래 걸리는 장치산업에 가깝다는 측면에서 리포그룹의 시네막스와 아궁 스다유의 플릭스 시네마는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측면에서 더욱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 한 가지 문제는 자카르타에 추가적인 몰 건설이 중단되었다는 점입니다. 동부 자카르타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몰들이 포화상태를 넘어 새로 지은 몰이 도산하거나 매우 낮은 입점율을 보이는 등 자본의 손실이 커 더 이상 새로운 몰의 건설이 주정부 명령에 의해 정지되었습니다. 사실상 영화를 볼 수 있는 구매력 있는 고객들이 자카르타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영화관 사업자들은 이미 다른 영화관이 입점한 기존의 몰에 그 영화관을 몰아내고 자기 영화관을 넣으려는 시도가 얼마든지 있음직합니다. 실제로 CGV 시네마에서도 예전 최고급 몰들을 중심으로 영화관을 개관하다가 최근에는 조금 격이 떨어지는 상가나, 몰이 아닌 별도의 건물에 영화관을 설치하는 경우가 눈에 띕니다. 결국 영화관을 설치한 장소, 몰에 대한 사업자들의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죠.

 

그 첫 시도가 끌라빠가딩의 MOI(Mall of Indonesia)에서 벌어질 전망입니다. 아궁 스다유 그룹은 이 곳에 플릭스 시네마를 입점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문제는 이 몰이 처음 문을 열 당시부터 CGV 시네마가 영화관을 설치했다는 점입니다. 끌라빠가딩에는 3개의 몰이 성업 중인데 그 중 두 곳은 Cinema 21의 영화관들이 있고 MOI에만 CGV가 있습니다. 영화관객들의 구매력은 충분히 큰 지역이고요. 그러니 CGV를 몰아내거나, 그렇지 않다면 그 옆에 자기 플리스 시네마를 개관하겠다는 아궁 스다유 측의 야심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도의의 문제는 여전히 있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상황을 롯데 시네마 측에서도 눈여겨 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롯데 시네마는 아직 인도네시아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롯데 쇼핑 애비뉴 같은 백화점이 몇 년 전 자카르타에 문을 열였고 롯데 마트는 이미 전국에서 수십 군데가 성업 중입니다. 장소를 가진 업체가 영화관 사업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측면에서, 한국에서 CGV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롯데 시네마가 어쩌면 언젠가 자기 건물들을 롯데 시네마 영화관을 설치하며 대대적으로 진출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직 그런 기사는 전혀 보이지 않지만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의 건물들이 자카르타와 인도네시아에 늘어날수록 롯데 시네마의 진출가능성은 그만큼 점점 커지고 있다고 봐도 지장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2017.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