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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

거리의 프리랜서 - 빠오가 (Pak Oga)

beautician 2017. 4. 10. 10:00


현지에서 흔히 '빠 오가'라 부르는 거리의 프리랜서들은 저렇게 교통정리를 하면서 지나는 차량에게서 돈을 받습니다.


차가 지독히 막히는 곳엔 꼭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차가 웬만큼 막히면 경찰들이 통제하지만 정말 꽉 틀어 막히면 경찰들도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빠 오가들에게 저 도로, 저 장소는 자기 직장과도 같은 곳이어서 길이 막히지 않으면 자기가 길을 막고 차량들에게 돈을 달라 한다는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