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2023 아세안 저작권 박람회(ASEAN Rights Fair 2023) 본문

출판

2023 아세안 저작권 박람회(ASEAN Rights Fair 2023)

beautician 2023. 6. 22. 11:27

2023 아세안 저작권 박람회(ASEAN Rights Fair 2023)에서 인도네시아도 저작권 대사로 선정됨

Senin, 05 Jun 2023 12:44 WIB

2023 쿠알라룸푸르 도서전에 참석한 인도네시아가 2023 아세안 저작권 박람회에서 저작권 대사가 되었다 (Foto: Courtesy of IKAPI/ Wedha Stratesti Yudha)

 

인도네시아는 2023년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된 제40회 쿠알라룸푸르 국제도서전(KLIBF)에 참가해 같은 기간 열린 저작권 거래의 장인 2023 아세안 저작권박람회(ASEAN Rights Fair 2023)에서 저작권 대사로 선정되었다.

 

말레이시아 출판도시협회가 주최한 아세안 저작권박람회에 인도네시아에서는 그라메디아, 아스타 일무 출판사(Penerbit Asta Ilmu), 카니시우스 출판사(Penerbit Kanisius), 리뿌블리카 출판사(Penerbit Republika), 시그마 출판사(Sygma Publishing), 게마 인사니(Gema Insani)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출판협회(IKAPI) 국제협력부문 부회장 웨다 스트라테스티 유다(Wedha Stratesti Yudha)가 2023 아세안 저작권 박람회 저작권 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다른 대표들과 함께 연단에 올라 연설도 했다. 웨다는 지난 2023년 2월 그라메디아 KPG 부문 사무실에서 필자가 직접 인터뷰를 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라메디아 출판사를 대표하는 자격이기도 한 웨다는 인도네시아 도서시장이 팬데믹에서 회복 중이며 독자들이 다시 서점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의 경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받아 출판산업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국민들의 독서열도 높아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보다 싱가포르 출판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 대사로 선정된 이들은 웨다를 비롯해 7개국 총 여덟 명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6개국과 프랑스를 망라했다.

 

아세안 저작권 박람회 개회사를 한 말레이시아의 YB 파들리나 시덱(YB Fadhlina Sidek) 교육부 장관은 개막식 후 여러 부츠들을 돌아보다가 인도네시아 부츠 앞에서는 자신이 서점에 들를 때면 인도네시아에서 온 책들을 잔뜩 사간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세안 저작권 박람회 기간 동안 아세안 도서 산업 부흥과 협력을 위한 여러 토론 포럼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표들 사이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는 작년에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에서 개최했다. 해외국제도서전에 있어서도 인도네시아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FBF), 런던 도서전(LBF)의 명예손님(Guest of Honour – 이하 GoH)이었고 이번에 쿠알라룸푸르 국제도서전(KLIBF)의 GoH가 되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이미 몇 해 동안 푸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출품하지 않았는데 올해 인도네시아 단체 부츠를 만들어 출품할 지에 대해 웨다는 아직 추가적인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라메디아 저작권 마케팅 담당자인 그녀 본인은 매년 전세계 거의 모든 국제도서전에 참석하고 있다.

출처: 더틱닷컴

https://hot.detik.com/book/d-6755729/indonesia-sukses-jadi-rights-ambassador-di-asean-rights-fair-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