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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

4년 만에 찾은 반둥 플로팅 마켓

beautician 2023. 3. 22. 11:36

2019년 지현과 함께 갔던 플로팅 마켓을 4년만에 다시 찾았다.

3월 18일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 3시간 반을 달렸다.  돌아오는 길은 3시간 가량 걸렸다.,

결국 6시간 반을 길에서 소비했지만 정작 플로팅 마켓에서는 1시간 남짓 돌아보았을 뿐이다.

뭐, 원래 유원지 방문이란 게 그런 거다.

 

플로팀 마켓 가는 길에 먹은 점심식사. 저렴하고 맛있었지만 식당의 위생상태는 위험스러울 정도로 더러웠다.
1인당 2만5천 루피아 내고 타는 8인승 배

 

실물을 방불케하는 목각
아마도 일본자본이 이 유원지를 만든 듯. 그래서 플로팅마켓 한 가운데에 이런 고양이 사원이 있고 이곳은 별도로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한다는데 별로 볼 건 없는 듯.
이 일본촌에 왜 한복을 입은 인향들이 서있는지 알 수 없다.
뭔가 비밀을 담은 듯한 건축물. 호러영화에 나올 법한 분위기다.
전체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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