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차차의 생애 첫 통장개설 본문
지난 9월 열일곱 번째 생일을 맞고 주민등록증(KTP)를 발급받은 차차에게 BCA에서 구좌를 개설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차차가 자기 은행구좌를 처음으로 갖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하교하는 길에 차에 태워 모이 BCA에서 통장을 개설했습니다.
요즘 BCA에서는 구좌개설을 창구에서 하는 게 아니라 통장정리기계로 합니다. 물론 통장정리기라고 부르긴 해도 저게 다른 여러 기능을 가진 모양. 아무튼 차차는 이날 통장 개통한다며 아침부터 들떠 있었답니다.
그 와중에 퍼 자는 동생 마르셀.
모이 명동갈비에서 한식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며 차차의 통장개설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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