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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사번역

인니 고속도로, 드디어 과속단속 시작

beautician 2022. 3. 31. 11:39

인도네시아, 4월부터 고속도로에서 무인 카메라로 과속단속 시작

무인 카메라 (Foto: Rifkianto Nugroho)

 

고속도로에서 규정속도 이상으로 과속을 즐기는 운전자들은 2022년 4월부터 교통법규위반 범칙금을 내게 된다. 이는 전자식 교통단속(ETLE) 카메라들이 설치되면서 가능해졌고 우선 트랜스 자바, 트랜스 수마트라 톨에서 통합 운영된다.

고속도로관리공단인 자사 마르가(Jasa Marga)의 기업소통 및 커뮤니티 개발 본부장 드위마완 헤루 Dwimawan Heru )는 고속도로 상에 총 25대의 속도측정 카메라(스피드건)을 설치했다고 밝혔는데 각 고속도로 별 카메라 숫자는 다음과 같다.

 

- 자보더타벡 및 반둥 고속도로: 8대

- 트랜스 자바: 16대

- 자바 이외 지역 : 1대

 

이외에도 경찰청 교통국에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트랜스 자바 톨에 여섯 대를 더 설치할 예정인데 이는 자카르타-찌깜벡, 빨리마난-깐찌(Palimanan-Kanci), 바땅-스마랑(Batang-Semarang), 스마랑-솔로, 솔로-응아위(Solo-Ngawi), 응아위-꺼르토소노(Ngawi-Kertosono) 구간 등이다.

 

스피드건 설치를 알리는 공공사업 및 국민주택부(PUPR) 트위터 게재물

 

무인카메라를 통한 과속단속과 WIM(운행중량측정) 시스템을 국가교통안전을 위한 두 개의 기둥이라고 언급한 공공사업 및 국민주택부(PUPR) 트위터 게재물

 

 

공공사업 및 국민주택사업부 고속도로관리국(BPJT) 공보과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고속도로상 제한속도 위반단속을 위한 트랜스 자바와 트랜스 수마트라 톨에서 시행될 무인카메라 교통단속(ETLE)에 대해 대국민 홍보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사고의 가장 큰 요인으로서 피로 및 졸음운전과 함께 제한속도를 넘는 과속주행에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과속단속용 무인카메라와 WIM(운행중량측정) 시스템을 설치하게 되었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각종 법령과 장관령에 의해 규정된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 따라 시속 60~100km 사이다.

 

일반적으로 얘기하자면 시내 고속도로의 최저-최대속도는 시속 60~80km이며 시외 고속도로의 경우엔 60~100km다. 이 속도를 초과할 경우 전자 시스템에 의해 차량과 차량번호가 찍히고 이에 따라 교통위반 범칙금 스티커가 발부된다.

고속도로관리국(BPJT)은 무인카메라 과속단속과 WIM 시스템을 국가교통안전 기본계획 상 가장 중요한 두 개의 기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경찰청 교통국장 아안 수하난(Aan Suhanan) 경무관은 ‘시속 120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리는 운전자는 해당 영상이 캡쳐되고 신원확인이 되면 곧바로 경찰청으로로부터 응분의 러브레터를 받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더틱닷컴

https://oto.detik.com/mobil/d-6005525/ngebut-120-kmjam-di-tol-bakal-kena-tilang-elektronik-di-mana-lokasi-kameranya?_ga=2.248310080.658758468.1648345205-1456540384.1578928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