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인니 경찰과 부패척결위원회도 영화제작 투자 본문
관광창조경제부는 영화투자자들 스팩트럼이 넓어진 것으로 판단
Minggu, 20 Juni 2021 12:32 WIB
관광창조경제부는 최근 인도네시아 영화제작자들이 제작하는 영화에 투자하는 이들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어 이 같은 추세가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의 회복 및 정상화를 넘어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게 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관광창조경제부 산업투자국 차관보 파자르 후토모(Fadjar Hutomo)는 6월 20일(일) 남부 자카르타 모처에서 자금 풀을 만드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고 더 많은 이들이 영화를 투자의 대상으로 보기 시작했다며 영화투자현황을 설명했다. 영화 투자자들이 이전의 민간부문뿐 아니라 정부산하 단체들도 많이 포함되는 추세라는 것이다.
부패척결위위원회(KPK)가 인도네시아 영화제작 투자에 뛰어든 대표적인 사례다. KPK는 영화인들을 도와 부패행위 연루를 예방하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던지고자 한다. 또 다른 예로서 2019년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영화가 투자상품일 뿐만 아니라 영상작품에 관심을 가진 모든 경찰관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개발하는 도구로서 기능하는 ‘경찰’ 테마의 영화들을 위한 영화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아직 투자자들의 관심이 자바섬에 집중되어 있지만 향후 인도네시가 각 지역의 잠재력을 살펴볼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전국적으로 균등한 영화제작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정부와 영화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출처: 안타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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