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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 기반한 영화인 지원 및 PFN의 영화제작비 조달기관화

beautician 2021. 7. 2. 13:10

관광창조경제부, 영화산업 에코시스템 발전을 위한 두 가지 프로그램 준비

 Selasa, 15 Juni 2021 16:46 WIB

 

관광창조경제부 파자르 후토모(Fadjar Hutomo) 산업혁신국장이 6월 15일(화) 아카타라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ANTARA/Livia Kristianti)

 

 

관광창조경제부((Kemenparekraf)가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에코시스템 발전을 위해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국립영화제작소(PFN)의 변신 등 두 가지 방향의 발전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

관광창조경제부 파자르 후토모(Fadjar Hutomo) 산업혁신국장이 이 두 단계를 언급하면서 팬데믹 시대에 영화산업 회복과 정상화와 영화인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지원 내용은 국가경제회복계획(PEN)에 입각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린 “극장으로 돌아가자” 캠페인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소비자에 대한 혜택, 영화제작사에 대한 지원 등이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파자르 국장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여러 유형의 지원책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지원책들은 코로나 사태로 야기된 여러 제한적 조건 속에서도 작품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창의적 영화산업 종사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준비되고 있다.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 말고도 관광창조경제부는 현재 총체적 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PFN 같은 기관 또는 회사를 부처 산하에 두고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PFN은 국내 영화제작자들의 영화제작비 조달을 지원하는 매개체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변신 노력에 한창이다. 국내 영화인들이 투자자와 제휴할 채널을 가능한한 많이 공급하는 것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영화산업 발전도모를 위해 유익한 일이다.

“PFN이 영화제작사에서 영화제작비용 조달기관으로 변모시키는 계획은 PFN을 수익성 높은 국영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국내 영화제작 에코시스템에 승수효과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승수효과-Multilplayer effect란 나비효과나 도미노효과처럼 어떤 특정 요인의 변화가 다른 요인의 변화를 일으켜 연쇄적인 파급효과를 낳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일정액의 정부지출을 늘여 그 몇 배에 달하는 국민소득 제고를 이루어 내는 것을 승수효과의 구현이라 한다.)

 

파자르 국장은 이 두 가지 단계 외에도 영화산업의 디지털화와 격오지의 영화산업 역량배양과 발전 등을 부처 차원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계 전체가 이 프로그램들을 응원하여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경제의 회복과정에서 건강한 영화산업 에코시스템 창출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안타라뉴스

https://www.antaranews.com/berita/2212394/kemenparekraf-siapkan-dua-langkah-majukan-ekosistem-perfil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