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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오디오북 플랫폼 스토리텔(Storytel)

beautician 2021. 5. 19. 12:28

스토리텔(Storytel) 오디오북 서비스 올해 인도네시아 진입 예정

 Sabtu, 1 Mei 2021 11:43 WIB

스토리텔 오디오북 서비스  

 

오디오북 서비스 스토리텔(Storytel)이 2021년 중반쯤 인도네시아에 공식 진출할 예정이다.

스토리텔은 5월 1일(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중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이미 현지법인 대표도 지명했음을 밝혔다. “국가매니저를 지명하는 것은 인도네시아에서 스토리텔 서비스를 개시할 준비를 위해 가장 중요한 초창기 과정입니다. 국가 매지저가 해야할 일은 오디오북 컨셉을 소개해 현지 국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죠.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미 거의 3억4,000만명에 이르는 사용자들이 접속하고 있는 스토리텔 오디오북 서비스의 데이터베이스를 앞으로 인도네시아어 도서 콘텐트들이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보도자료에 실린 스토리텔 아시아-태평양 권역 매니저 엘린 토르텐손(Elin Torstensson)의 코멘트다.

 

스토리텔은 질링코 인도네시아(Zilingo Indonesia), 팍토르(Paktor) 등의 디지털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던 인드리아니 위디아사리(Widyasari sebagai)를 국가매니저로 지명했다.

 

인드리아니 위디아사리(Widyasari sebagai) 스토리텔 인도네시아 국가 매니저

 

“나는 곧 시작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권역에서 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력한 세계적 오디오북 트렌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스토리텔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하면서, 또는 출퇴근 길에, 또는 그 외의 다른 활동들을 하면서 들을 수 있는 스트리밍 오디오북 플랫폼을 준비하여 알려 왔고 이제 인도네시아에서도 일상의 일부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인드리아니는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스웨덴에서 설립된 회원제 오디오북과 e-북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시아-태평양 권역에 진출한 것은 2017년의 일로 처음 진입한 국가는 인도였다. 현재 스토리텔은 아시아 권역에서 싱가포르, 태국, 한국 등에 진입한 상태다.

 

스토리텔은 오디오북이 올해 인도네시아 도서 애호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랜드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 오디오복은 도서시장을 더욱 튼튼히 하고 작가와 도서출판사들에게 새로운 활동영역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되는 분야다.

 

오디오북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현재 47억 달러 규모이고 2030년까지 매년 15%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스토리텔은 e-북과 오디오북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간편히 접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수년 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고 덧붙였다.

 

스토리텔 서비스 가입회원 화면 (ANTARA/Google Play Store)  

 

 

 

출처: 안타라뉴스

https://www.antaranews.com/berita/2132682/audiobook-storytel-masuk-ke-indonesia-tahun-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