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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디아가 우노 장관 하눙 브라만티요 감독의 야외세트장 극찬

beautician 2021. 5. 7. 13:09

하눙 브라만티요 감독의 알람 감쁠롱 영화 세트장 – 오스카로 가는 길

 Jumat, 2 April 2021 23:04 WIB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4월 2일(금) 슬레만, 모유단 지역 숨버르라하유 촌, 감쁠롱 마을(Dusun Gamplong, Desa Sumberrahayu, Moyudan, Sleman) 소재 알람 감쁠롱 스튜디오 세트장을 찾아 하눙 브라만티요 감독의 안내를 받고 있다. (ANTARA FOTO/Luqman Hakim)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족자 특별시 슬라멘군에 위치한 알람 감쁠롱 스튜디오(Studio Alam Gamplong)가 인도네시아 영화계 종사자들이 오스카상을 받도록 해 줄 장소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오스카 상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후보들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바로 여기가 오스카로 가는 길이군요.” 슬레만, 모유단 지역 숨버르라하유 촌, 감쁠롱 마을(Dusun Gamplong, Desa Sumberrahayu, Moyudan, Sleman) 소재 야외세트장을 방문한 산디아가 장관이 한 말이다.

감쁠롱 스튜디오에서 국가적 서사를 담은 역사 영화를 제작하는 다양한 활동이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을 세계로 이끌어가고 있는 모습에 관광창조경제부는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산디아가 장관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국굳건히 버티며 창작활동에 임하고 있는 스튜디오의 영화 종사자들을 치하했다.

그는 이 스튜디오가 영화제작을 위한 하나의 옵션에 그치지 않고 영화산업의 교육용 관광지로서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치 헐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감쁠롱 버전처럼 느껴집니다.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도 팬데믹 와중에 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 찬사가 절로 나옵니다.” 산디아가 장관은 스튜디오 촬영 세트장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다.

 

그는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의 모든 창조경제 종사자들을 이 2.5헥타르 규모의 영화 스튜디오로 등떠밀어 데려오고자 했다. “이런 스튜디오를 사용하면 우리 영화산업의 경쟁력은 더욱 커지고 제작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겁니다.”

 

한편 하눙 브라만티요 감독은 이 세트장을 짓기까지 감쁠롱 촌의 지방정부와 현지 주민들의 도움이 컸음을 언급했다. 하눙 감독은 역사적 유적지 여러 곳을 다니며 영화촬영을 하기 위한 허가 받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한 후 이 세트장을 만들기로 했다는 배경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이외에도 그는 촬영이 끝난 세트장을 부수거나 폐기하지 않고 다른 영화의 촬영장으로 사용허거나 시민들의 교육장소로 쓸 수 있도록 그대로 놓아둘 요량임도 밝혔다 .”헐리우드에서도 한 번 만들어놓은 세트장은 반드시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장소가 되고 다른 영화들의 촬영지가 되고 있습니다.”

하눙 브라만티요 감독의 영화들도 <인간의 대지(Bumi Manusia)>와 <하비비와 아이눈 3(Habibie Ainun 3)> 등 몇 편이 이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

 

 

 

출처: 안타라뉴스

https://www.antaranews.com/berita/2078718/sandiaga-ingin-studio-alam-gamplong-cetak-sineas-peraih-piala-os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