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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CGV 극장 영업재개(2020. 10. 21) 본문

영화

자카르타 CGV 극장 영업재개(2020. 10. 21)

beautician 2020. 10. 23. 14:26

<CGV, 보건 프로토콜 규칙 하에 극장 재운영 시작>

 


자카르타에 위치한 다수의 CGV 영화관이 코비드-19 대유행의 와중에 정부의 허가를 받아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CGV는 관광창조경제청, 보건청, 통신정보청 등으로 구성된 DKI 자카르타 정부 기술팀이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극장 재운영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CGV는 보도자료를 통해 Covid-19 대유행 중에 영화관 운영을 시작하면서 영화관람에 대한 규정을 마련했다고 했다.

관객을 정상 수용량의 25% 이하로 제한하라는 DKI 자카르타 정부의 규정을 준수한다. 이에 관해 하리만 찰리드 CGV 홍보담당자는 "관객 수용량은 25%만 허용되지만, 영화관의 재개관은 자국의 영화 제작 활동을 되살리고, 특히 영화 분야의 경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영화 협회(PPFI)주관 회의에서 마노즈 뿐자비 회장은 “기존 월 평균 5백만 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매달 2천억 루피아의 손해를 보고 있다. 영화협회의 모든 관계자들은 하루빨리 영화관이 문을 열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협회 회의 중에 말했다.

"CGV는 보건 프로토콜을 엄격히 준수함으로써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안하다는 것을 대중에게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대유행 기간 중 CGV는 낮 12시부터 문을 열고 CGV 영화관이 위치한 쇼핑센터의 폐관 시간에 맞춰 폐관한다.

CGV는 트위터를 통해 그랜드 인도네시아, 그린 쁘라무카몰, 쩸파카 뿌띠 트란스마트, AEON 몰 JGC 등에 있는 영화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CGV에서의 영화관람 규칙이다.
1. 스태프 및 관객은 영화관 전 구역에 마스크 의무 착용
2. 극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3. QR코드와 명부 작성을 이용한 방문자 추적 시스템 실시
4. 상영관 내 좌석 수용량 25%로 제한
5. 상영관 내 음식물이나 음료 반입 금지
6. 손 소독제 및 살균 스프레이를 영화관 전역에 배치

 

 

출처: 인니포스트 밴드

 

 

 

이건 사실 10월 12일 경에 이미 나왔던 얘기들인데 인니포스트는 소식이 좀 늦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