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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상영관 개관 또 다시 무기한 연기
지셀라 스와라기타테 / 2020년 7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당초 7월 29일로 예정되었던 상영관 재개관이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지 않음에 따라 무기한 개관 연기가 결정되면서 오랜 기다림은 그 끝을 기약할 수 없게 되었다.
관광창조경제부 쭈쭈 아흐마드 꾸르니아 장관은 상황이 좋지 않아 상영관 영업재개가 연기된 사실을 확인하면서 상화이 좋아지는 대로 재개관할 것이라고 지난 목요일 (7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기자에게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상영관 협회(GPBSI) 죠니 샤프루딘(Djonny Syafruddin) 회장은 Cinema XXI, CGV Cinemas와 Cinepolis의 상영관체인들은 모두 정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GPBSI의 최대관심사는 관객들과 상영관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이며 이번 기회에 상영관 보건 프로토콜의 준비와 훈련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우린 팬데믹이 빨리 막을 내리고 우리 경제 특히 창조적 산업들이 평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죠니 샤프루딘의 말이다.
시네마 XXI와 CGV는 지난 4월 이래 팬데믹 통제를 위해 전국 상영관의 영업을 중지한 상태다.
7월 29일 영업재개를 준비하던 상영관들은 한 좌석 씩 걸러 앉아 수용인원의 50%만 상영 스튜디오에 들이는 식으로 하루 관람객 숫자를 제한하는 방침을 수용한 상태였다.
출처: 자카르타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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