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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사번역

인도네시아 통상부 섬유업계 수입누수 조사

beautician 2019. 10. 6. 10:00

 

 

[기사] 섬유업계 수입누수 조사 

 

 

 

 

 

원단 제직 공장

 

 

 

 

통상부가 섬유업계의 수입총량과 우려되는 수입누수를 확인하기 위해 제조업체용 수입허가서를 점검하는 타스크포스를 운용하고 있다고 엥가르티아스토 루키다 통상부 장관이 지난 수요일 동부 바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러나 과도한 수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해 줄 수 있는 단계는 아나라고 말했다.

 

 

 

그는 보세유통센터의 국가지정 검사소들이 저지른 수입관련 확인에 대한 일련의 문제들이 차제에 관련 확인책임을 세관 지청(DGCE)에 이관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요점은 우리가 보세유통센터 시스템을 점검하고 DGCE로 이관한다는 것입니다. 우린 사업 규모를 기준해 수입허가를 내줄 것이고 관련 감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자재들의 수입을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수술을 중단할 수도 없고요.”

 

 

 

타스크포스는 상공부, 소비자보호 및 상업질서 관리국. 수출입 관리국 및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로부터 인원을 파견받는다.

 

 

 

이와 같은 정부부처의 움직임을 급속히 수입량이 늘어나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는 섬유업계의 청원에 의거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섬유업계의 수출성장률은 3%였던 것에 반해 수입량은 같은 기간 매년 20%씩 증가해 왔다.

 

 

 

이와 유사한 경우로 인도네시아 합성섬유제조업 협회에서도 원단 수입량이 2008년의 30만톤에서 201890만 톤으로 세 배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의류 수출은 55천만톤에 정체되어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섬유협회에 따르면 의류생산업체들이 수입원단 구매를 선호하면서 아홉 개의 섬유생산공장들이 문을 받아 2,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한다.

 

 

 

섬유업계에 빨간 불이 들어온 겁니다.” 섬유협회회장 아데 수드라잣 우스만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

 

https://www.thejakartapost.com/news/2019/10/04/textile-industry-under-scrutiny-for-potential-import-leaks.html

출처 : 자카르타 포스트 2019년 10월 4일자 인터넷판

 

 

 

 

이 얘기는 보세지역에서 EPTE 허가를 가진 의류제조업체들이 생산할 의류의 소요량 만큼 해외원단을 들여와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과대 책정하여 소요량을 초과하는 물량을 대량으로 들여와 몰래 로컬시장에 내다 팔고 있다는 의심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통상부는 위와같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보세허가를 가진 원단수입업체들의 수입허가 내용이 그들의 생산규모와 걸맞게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여 원단수입을 규제하겠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섬유업계(원단생산업체들)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과거에도 이러한 조치가 여러 번 있었고 EPTE 허가를 받아놓고 원단을 대량으로 들여와 몰래 보세지역 밖으로 빼돌려 팔아먹던 한국업체들과 업자들이 탈세혐의로 체포되어 옥살이 하는 일이 빈번했다.

 

 

 

2019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