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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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

2013 자카르타 홍수

beautician 2017. 3. 6. 10:00

 

며칠째 밤새 비가 오면서 개천들이 넘칠 듯 말 듯 하더니 1월 17일 새벽 아침 3시부터 오전 9시경까지 폭우가 쏟아지면서 자카르타 전역이 물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이 정도 홍수는 대략 5-6년 만에 처음인 것 같네요.

차를 끌고 나가다가 출근 실패한 후 이번엔 자전거를 끌고 끌라빠가딩 홍수 상황을 알아보려 했지만 물이 불어 자전거로 갈 수 있는 한계가 있고 안전상의 문제도 있어 보여 결국 멀리 나가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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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타고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