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내가 와이프를 잘 모시는 이유 본문
내가 돕는 회사에서 한때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줄을 대보려고 라인을 찾아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통령, 국무장관을 통하려고도 무던히 애를 썼죠.
그런데 그때 내 와이프는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대통령 영부인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저기 가운데 연한 연두색 상의에 살색 히잡을 쓴 분 옆이 영부인이십니다.
내가 와이프를 하늘같이 모시고 사는 이유입니다.
2019. 3. 7.
귀부인들이랑 연극도 하고
춤연습도 하고
민주투쟁당 메가와티 총재 옆에서 수행도 하고
대사님 부인, 정방울 무용단과 함께.
발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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