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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영화진흥기구 현황 본문
[인도네시아] 영화진흥기구 현황
인도네시아 통신원 배동선
1. 들어가는 말
인도네시아의 영화진흥은 그간 주로 민간이 주도하면서 다양한 협회와 단체들이 결성되어 영화산업 진흥은 물론 해당 단체의 집단이익을 대변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16년 1월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대부분의 영역이 해외자본에 전격 개방되면서 영화계에도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이루어졌고 정부가 영화산업 진흥의 주도권을 잡고 이끌어가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위원회(Badan Perfilman Indonesia)가 관련 법령에 준거해 설립되어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2014년도의 일이지만 이는 당시 여러 관련협회들을 모아 놓은 정도에 지나지 않아 강력한 조직력이나 실행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각각의 이권이 충돌하면서 위원장 선출부터 파란과 난항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2016년 시장개방과 동시에 교육문화부에서는 ‘영화진흥본부’(Pusat Perkembangan Film – ‘영화발전센터로’도 번역가능)가 설치되어 영화관련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국내 영화제 조직, 해외 영화제 출품 및 참관 등 등 영화산업 저변을 넓히는 활발한 활동이 시작되었고, 다른 한편 역시 신설된 창조경제 위원회에서는 영화 제작자들과 투자자들을 매칭시키는 작업을 비롯해 주로 해외자본의 투자유치와 영화제작비를 위한 자금조달 측면을 주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극단적으로 단순화하여 말하자면 교육문화부의 영화진흥본부가 주로 영화산업의 질적 향상을 주도한다면 창조경제부는 영화산업의 건전한 수익구도 구축을 위한 자금조달 부분에 주력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창조경제위원회에게 있어 영화산업이란 책임지고 있는 48개 분야 중 하나이지만 적잖은 비중을 두고 활발히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영화진흥본부는 영화관련 사업에 직접적으로 간여하기보다 영화산업의 진흥 자체를 그 목적으로 한다. 즉 회사가 건강하게 운영되기 위해 어느 정도 자본금이 조성되어야 하느냐 같은 것이 창조경제위원회가 하는 일인 반면 영화에 관한한 영화제목, 시나리오 등록, 관련 기술교육 같은 실무는 교육문화부의 영화진흥본부에서 진행된다.
이 보고서에서는 각 영화진흥기구들의 활동, 연혁, 구성, 준거법 등을 조사하고 영상검열기구의 규제활동, 영화관련 민간협회들의 종류와 성격들을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한다.
2. 정부 주도의 영화진흥기관
1)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 (Badan Ekonomi Kreatif Indonesia – BEKRAF)
(1) 배경
2014년 출범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인도네시아는 2015년 국내총생산 성장률 4.79%를 달성했는데 이는 세계 성장율 2.4%를 크게 앞서는 것이었다. 이에 정부는 경제기초분야 중 특히 실물분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그중 창조경제분야가 인도네시아 경제의 중추가 될 것이라 내다보았다. 자연훼손이 불가피한 다른 산업부문들과 달리 예술, 건축, 서적, 기술혁신, 애니메이션 등과 같은 창조경제분야는 전적으로 인간의 사고와 능력을 그 기반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인도네시아의 창조경제란 한국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와 달리 상당한 구체성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2) 설치 및 구성
.2015년 1월 20일 ‘창조경제위원회에 관한 2015년 대통령령 6호’(PerPres 6/2015)에 준거하여 조코위도도 대통령은 어느 부처에도 속하지 않는 창조경제위원회(Badan Ekonomi Kreatif-Bekraf)를 대통령 직할로 설치했다. 이 부처는 대통령을 도와 창조경제분야에서 정책수립, 정착, 조정 및 조율을 진행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해당 법령에 따라 창조경제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각 한 명, 선임비서관 및 여러 국장들로 구성되는데 현재 6명의 국장들이 조사교육 및 진흥국, 자금조달지원국, 하부구조국(Deputy Infrastructure), 홍보국, 저작권 및 법률지원국, 단체 및 지역 조율국을 각각 맡고 있다.
(3) 목표와 미션
창조경제위원회는 2030년까지 창조경제 면에 있어서 인도네시아를 세계 열강 중 하나로 키운다는 장기 목표를 세우고 다음과 같이 여섯가지 우선적 미션을 상정했다.
① 인도네시아의 모든 창조적 자산과 잠재력을 모아 독립적인 창조경제를 이룬다.
② 창조적 산업이 발전할 전향적인 저변을 조성한다.
③ 부가가치 높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창조경제 부문의 혁신을 유도한다.
④ 창조경제 전반에 대해 사회적 분석과 가치제고의 장을 연다.
⑤ 저작권법 보호를 포함한 지적재산권 문제에 대한 인식과 판단을 제고한다.
⑥ 세계 창조경제지도에 인도네시아가 일정한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한다.
(4) 관장분야
창조경제위원회는 48개의 관장분야 가운데 16개 분야를 우선 육성분야로 선정하고 각 국장들은 이를 위해 상기 목표와 미션들을 관련 정책 속에 녹여내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들 16개 분야는 다음과 같다.
① 게임 개발
② 건축
③ 인터리어 디자인
④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⑤ 상품디자인
⑥ 패션
⑦ 영화, 애니메이션 및 비디오
⑧ 사진
⑨ 수공예
⑩ 식품
⑪ 음악
⑫ 출판
⑬ 홍보/광고
⑭ 행위예술
⑮ 미술
⑯ TV 및 라디오
(5) 실제 진행중인 영화진흥정책들
① 자금조달 지원
영화산업은 우선순위 상위분야로 창조경제위원회는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국내외 투자자들을 연결하려 노력한다. 2018년 6월 4일-6일 사이 창조경제부 차관 리키 죠셉 쁘식(Ricky Joseph Pesik)과 단체 및 지역 조율국장 엔다 와휴 술리스티안티(Endah Wahyu Sulistianti)가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문제를 협의하러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
② 아카타라(Akatara) 2018
- 아카타라는 창조경제부와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위원회(BPI)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도네시아 영화 자금조달 포럼으로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에 가장 적합한 자금조달 모델을 개발하여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아카타라는 기본적으로 인도네시아 영화산업발전을 위해 국가적 레벨에서 이루어지는 자금조달 및 투자 포럼으로 정부기관이 직접 나서 영화 프로젝트들이 각각의 성격에 부합하는 자금조달원 내지 투자자를 만나도록 해주는 것이다.
- 지난해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카타라 2017에서 영화제작자 80명이 40개의 영화 프로젝트를 출품하여 20명 넘는 예비투자자들과 연결되어 스피드 데이트(speed date)를 가졌는데 이는 콜라보하려는 제작자와 투자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첫번째 접촉이다. 여기서 이중 12개의 프로포절들이 무대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결과적으로 총 10개의 영화 프로젝트에 MOU 형식의 투자확약이 이루어졌다. 당시 합의에 따라 프로젝트 후속과정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으며 그중 <쯔마라 가족>(Keluarga Cemara)은 2018년 1월 제작 완료되었다.
- 올해 두 번째인 아카타라 2018은 9월 10일-20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 2018년 6월 5일 자카르타 하르모니(Harmoni)의 그랜드 머큐어 호텔 토파즈 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아카타라 2018이 올해 제안서를 제출하는 영화제작자들의 영화 프로젝트 50개를 엄선해서 국내외 투자자들과 만나도록 주선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화 프로젝트들은 장편, 단편, 픽션, 다큐멘터리, 애니매이션 등을 망라하며 제안서 접수와 희망투자자들의 접수기간은 2018년 6월 20일~7월 20일이다.
- 올해 아카타라는 2018년 9월 싱가폴 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동남아 파이낸싱 포럼에 출품할 2개의 영화 프로젝트도 선정한다.
- 아카타라 2018는 영화제작분야뿐 아니라 영화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비제작분야에 대한 투자연결도 노력하고 있다. 오디오 스튜디오, 뮤직 스튜디오, 제작후작업 스튜디오, 영화학교 및 영화학원, 상영관, 영화제 프로그램, 영화평론 및 분석 등이 이에 속한다.
③ 국제영화제 진출에 기여
창조경제부는 2016년 10월 6일~15일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인도네시아 영화인들의 참석을 지원하기도 했다. 당시 인도네시아는 ‘영화속 인도네시아’라는 슬로건을 걸고 참가했다.
.
2) 영화진흥본부(Pusat Pengembangan Perfilman -Pusbangfilm)
(1) 준거법
교육문화부(Kementerian Pendidikan dan Kebudayaan- Kemendikbud)의 영화진흥본부는 2016년 1월에 2015년 장관령 11호(PerMen No. 11/2015)에 근거해 구성되었다.
(2) 책임
① 영화산업 진흥을 위한 세부정책 수립,
② 영화산업 관련 사업 및 활동허가 발급,
③ 영화산업진흥 지원
④ 영화산업의 활동및 사업 조정.
⑤ 영화산업부문 포상
⑥ 영화산업부문 가치제고 지원 및 집행,
⑦ 기록 및 영화산업 부문 기술인력육성
(3) 기능
다음과 같은 영화산업의 세 가지 활동을 지원한다.
① 영화제작
② 영화 평론, 상영 및 배포
③ 영화산업인력의 전문성 및 능력제고
실행위원회는 지원대상자 선정작업을 선택적, 중립적, 신뢰성 높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며 영화진흥본부와 지원 대상자 모두 해당활동의 제안, 실행, 보고의 각 진행단계를 서로 책임져야 한다고 영화진흥본부 대표 마만 위자야(Maman Wiijaya)가 2018월 3월 1일(목) 자카르타에서 콤파스(KOMPAS)지와의 인터뷰에서 발언한 바 있다.
(4) 비용지원내용
① 제작 전 지원: 이동비용 및 숙박비, 시나리오 작가, 조사원, 취재원 등에 대한 보수, 소모품 비용
② 제작단계 지원: 장비임대(카메라, 렌즈, 조명 등), 영화 데이터 보관을 위한 하드디스크 구매, 숙박, 교통 및 통신비 등.
③ 제작 후 지원: 편집장비 임대, 마스터필름 제작비, 자막 제작비, 기타 예상되는 재료비 등.
(5) 지원조건, 자격 및 방법
① 이러한 지원을 받는 것은 영화활동 주체(영화계/영화산업조직/협회/단체)에 한한다.
② 지원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다음과 같다.
- 영화진흥본부에서 제공하는 확약서 양식.
- 신청서
- 필요로 하는 지원내역 첨부
- 예산 내역서 첨부 등.
(6) 지원신청 시기
① 2018년 4월 2일에서 8월 5일 사이에 진행되는 활동에 대해 2018년 3월 16일까지 신청.
② 2018년 8월 5일부터 12월 10일 사이 진행되는 활동에 대해 2018년 7월 21일가지 신청.
(7) 활동내용
영화진흥본부 대표 마만 위자야(Maman Wiijaya)가 2016년 6월 15일 리뿌블라카(Republika)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영화진흥본부의 주요 활동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영화제작 등록확인서: 영화사가 제목, 배우, 시놉시스 등을 기재한 영화제작계획을 교육문화부에 등록하면 3개월 유효기간의 영화제작 등록확인서가 발급된다. 3개월 내에 영화제작을 마치지 못하면 다시 등록해야 한다. 이 등록증은 영화제작 최초 단계부터 그 사실을 관련부처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② 영화검열위원회와의 관계: 영화검열은 같은 교육문화부 산하의 영화검열위원회(Lembaga Sensor Film – LSF)가 담당한다. 해당 위원들이 별도로 선발되므로 영화진흥본부가 어떤 영향력도 발휘할 수 없지만 상기 영화제작등록이 영화검열위원회 수속의 기초자료가 된다. 영화완성 후 검열신청하는 과정에서 제목이나 시나리오를 바꾸고 장면들을 칼질하고, 수정 후 다시 검열받으면서 발생하는 제작자의 금전적 손해를, 사전조율을 통해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미도 있다.
③ 훈련 프로그램 지원: 영화진흥본부는 영화산업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고교생, 대학생 및일반인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급 훈련을 받은 200명 중 60명을 선발해 중급단계로 올리고 다시 이중에서 10명의 영화전문가를 선발해 고급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고급과정에는 해외전문가 초빙 및 해외연수가 포함된다.
④ 국내영화제 지원: 훈련받은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에 돌아가 영화를 만들고 영화제를 조직하도록 지원한다. 2016년 현재 이미 수라바야 영화제, 반둥영화제, 발리영화제 등을 지원하는 중이다. 교육문화부는 영화제에 지원금을 교부하지 않지만 각 지방정부에 지원을 종용하고 직접 영화제 현장 참석은 물론, 교육문화부 예산으로 진행과 설명을 맡을 전문가를 섭외해 보낼 수도 있다. 영화진흥본부는 직접 영화제를 조직하지 않는 대신 지역에서 제안해 오는 영화제를 적극 지원한다.
⑤ 기존 영화제 유지관리: 인도네시아 영화제(Festival Film Indonesia – FFI)는 1955년부터 개최되어 온 전통있는 영화제로 주로 상업영화를 중심으로 음향상, 미술상, 카메라상, 연기자상 등을 시상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영화시상식(Apresiasi Film Indonesia -AFI)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등 비상업영화의 페스티벌이다.
⑥ 기술고등학교 정규학과 설치와 영화전문학교 설립추진: 기술고등학교 정규과정에 방송과는 이미 존재하지만 영화와는 결이 다르므로 2016년 준비과정, 2017년 초 시범과정을 거쳐 2017년 7월경 기술고등학교 정규영화학과를 설치예정이다(2016년 6월 당시의 계획기준). 영화전문학교 설립은 거론단계이나 인도네시아 예술대학(Institut Seni Indonesia. 자카르타 예술대학 (Institut Kesenian Jakarta), 비나 누산타라 대학교(Universitas Bina Nusantara) 등 다수 대학들이 이미 영화학과를 가지고 있다.
⑦ 영화전문가 역량인증방식 개발: 모든 영화산업 전문가들의 자격증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자격증을 내주는 곳은 국가인증처(Badan Sertifikasi Nasional)이지만 해당 기준은 교육문화부가 설정한다.
3)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위원회 (Badan Perfilman Indoensia – BPI)
(1) 준거법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위원회는 2009년 법령 33호(UU No.36/2009)에 기반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해당 법령 67조에 따르면 정부가 영화산업 육성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하며 68조에는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위원회(BPI)를 구성한다고 되어 있다.
(2) 설립목표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이 경쟁력 있고 공정하며 일반대중에 유용하게 구현되도록 함.
(3) 영화산업위원회의 임무
공식적으로 영화산업에 대한 2009년 법령 33호의 지정하는 바와 영화진흥본부 정관 및 세칙이 지정하는 바를 실천하는 것을 BPI의 사명으로 하며 그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내 영화제 조직 및 진행
② 해외영화제 출품
③ 해외영화시장 개척
④ 인도네시아를 해외영화 촬영 유망지로 홍보
⑤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제공
⑥ 영화산업 분석 및 진흥발전
⑦ 포상
⑧ 특정 고품질 영화의 제작비 자금조달지원
(4) 운영진 구성
운영진 구성내용을 통해 인도네시아 영화관련 협회들 위상과 BPI 위원회의 활동내용을 엿볼 수 있다. 1기 운영진은 유력 협회들이 협회의 권한과 책임을 대충 나누어가진 구색이지만 2기 운영진은 기능성을 강조하여 보다 확대되고 구체화되었다.
① 2014~2016 운영진
직책 |
이름 |
비고 |
위원장 |
사이핀 후다(Saifin Huda) 별명 알렉스 꼬망(Alex Komang) |
인도네시아 배우연맹 (perwakilan Rumah Aktor Indonesia) |
간사 |
가똣 브라자무스티 (Gatot Brajamusti) |
인도네시아 영화예술인 연맹(Persatuan Artis Film Indonesia) |
간사 |
에드윈 나지르 (Edwin Nazir) |
인도네시아 영화제작자 협회 (Asosiasi Produser Film Indonesia) |
간사 |
끄말라 앗모죠 (Kemala Atmodjo) |
자카르타 예술대학 영화 및 TV 학부 동문회 (Ikatan Alumni Fakultas Film dan Televisi Institut Kesenian Jakarta) |
간사 |
엠비 C 누르(Embi C Noer) |
전국 영화제작소 (Kedai Film Nusantara) |
간사 |
로비 에르딴토 수디스캄(Robby Ertanto Soediskam) |
대형스크린 인도네시아 작가회 (Penulis Indonesia untuk Layar Lebar) |
간사 |
앙기 프리스카(Anggi Frisca) |
인도네시아 영상협회 (Sinematografer Indonesia) |
간사 |
룰리 소피안(Rully Sofyan) |
인도네시아 영상녹화산업협회 (Asosiasi Industri Rekaman Video Indonesia) |
간사 |
거르존 R. 아야와일라 (Gerzon R Ayawaila) |
다큐멘터리 작가 |
*참조: 필름인도네시아 홈페이지 BPI 발족관련기사
http://filmindonesia.or.id/article/badan-perfilman-indonesia-resmi-berdiri#.WyyV8aczaUl
② 2017~2020 운영진
직책 |
이름 |
비고 |
위원장 |
찬드 빠르웨즈 세르비아 (Chand Parwez Servia) |
인도네시아 영화사연맹(Persatuan Perusahaan Film Indonesia -PPFI) 회장역임(2004 ~ 2007), 인도네시아 영화사협회 (Asosiasi Perusahaan Film Indonesia-APFI) 회장 |
부위원장 |
데위 우마야 (Dewi Umaya) |
영화제작자
|
평가/문서/기록국장 |
아드리안 죠나단 빠사리부(Adrian Jonathan Pasaribu) |
영화비평가 |
정책지원국장 |
알렉스 시하르(Alex Sihar) |
자카르타 예술대위원회 (Dewan Kesenian Jakarta)의 영화위원회 (Komite Film) 회장 |
영화제작비 자금조달지원국장 |
아궁 센타우사 (Agung Sentausa) |
영화감독
|
국제영화제 및 해외연락국장 |
디마스 자야스라나 (Dimas Jayasrana) |
뿌르발링가 영화제 (Festival Film Purbalingga) 관리책임자 |
조직 및 네트워크 국장 |
구나완 빠가루 (Gunawan Paggaru) |
시나리오 작가, 인도네시아 영화종사자 연맹 (Persatuan Karyawan Film Indonesia) 조직국장 |
보호 및 조율국장 |
H RM. 바기오노 (H RM. Bagiono) |
인도네시아 영화예술인 모임(Perkumpulan Artis Film Indonesia-PAFINDO) 회장 |
국내 영화제 시상국장 |
레니 롤랑 (Leni Lolang) |
자카르타 예술대학 TV-영화학부 동문회 (Ikatan Alumni Fakultas Film dan Televisi IKJ-IKAFI) 고문 및 자카르타 예술대학 총동문회장 |
촬영지홍보국장 |
랄루 로이삼리 (Lalu Roisamri) |
해외영화제에 인도네시아 촬영지 홍보대사
|
분석 및 진흥국장 |
티토 이만다 (Tito Imanda) |
영화제작자 |
정보 및 소통국장 |
티아 수비악토 (Tya Subiakto) |
인도네시아 활동영상음향협회(Indonesia Motion Pictures Audio Association-IMPACT) 회장 |
자금조달 시스템 국장 |
쯜레리나 쥬디사리 (Celerina Judisari) |
회계사
|
* 참조: 영화산업위원회 홈페이지 (https://www.bpi.or.id/)
3. 규제 현황
1) 영화검열위원회 (Lembaga Sensor Indonesia – LSF)
(1) 준거법
영화검열위원회는 영화산업에 대한 2009년 법령 33호(UU 33/2009)와 영화검열위원회에 대한 2014년 정부명령 18호(PP 18/2014)에 따라 구성되어 공개상영을 위한 영화와 광고영상을 조사, 평가하여 상영여부와 시청가 연령대를 판결한다.
(2) 책무 내용
검열 목적은 영화나 광고의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으로부터 대중을 보호한다는 원칙을 기초로 하며 공개상영을 위해 배급되는 모든 영화들은 영화검열위원회의 검열통과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검열통과확인서 발급절차는 다음과 같다.
① 영화의 주제, 영상, 장면, 음향, 번역자막 등의 조사 및 평가
② 해당 영화와 광고영상의 대중배급 및 공개상영여부 판정
③ 영상 가시청 연령대 판정
(3) 검열 절차
① 영화 및 광고영상의 소유권자는 이를 영화검열위원회에 등록한다.
② 해당 영화와 광고영상은 조사, 평가, 판결단계를 거쳐 검열통과확인서나 검열불합격 라벨이 붙여진다.
③ 검열을 통과하지 못한 영화와 광고영상은 소유자권가 돌려받아 수정과정을 LSF의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4) 영화검열 기준
영화산업에 대한 2009년 법령 33호(UU 33/2009)의 6조 항목에 따라 영화는 다음 내용을 담을 수 없다.
① 대중에게 폭력, 도박, 마약 및 향정신성, 중독성 약품의 오남용을 부추기는 내용
② 노골적인 포르노그라피
③ 단체간, 부족간, 인종간, 직능간의 반목을 부추기는 내용
④ 종교적 가치를 훼손하거나 조롱하고 더럽히는 내용
⑤ 대중의 법률 위반을 부추기는 내용
⑥ 인류의 품위와 존엄성을 해치는 내용
(5) 연령대 분류방식
검열을 마친 영화와 광고영상은 다음과 같은 연령대로 분류된다.
① 전연령 시청 가
② 13세 이상 시청 가
③ 17세 이상 시청 가
④ 21세 이상 시청 가
(6) 위반시 규제내용
① LSF의 검열을 통과한 영화도 지역사회의 안보, 질서, 평화, 조화를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하면 LSF의 견해에 따라 장관이 배급중지를 명령할 수 있다.
② 만약 영화활동 주체나 사업주체가 UU 33/2009의 6조 항목에 규정된 금지내용을 위반하고 동 7조 항목에 규정된 시청가 연령대를 표시하지 않으면 LSF는 행정규제결정을 내릴 수 있다. 행정규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서면 경고
- 행정 벌금
- 임시 폐쇄
- 허가 취소
③ 이외에도 검열을 거치지 않았거나 검열불합격된 영화를 배급, 상영하는 행위는 2년 이하 징역, 벌금 100억 루피아(약 8억원) 미만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이러한 행위가 조합명의로 자행될 경우 3분의 1에 상당하는 처벌이 추가된다. 조합의 경우엔 추가 처벌로서 부당이익몰수 및 사업허가 취소 등이 병행된다.
④ 해당 행위를 아래와 같은 개인이 저질렀을 때 이는 조합/법인의 형사법 위반행위로 간주한다.
- 조합명의의 결정권을 가진 간사.
- 조합을 대표해 법적행위를 하는 사람.
- 조합의 운영권을 가진 사람
2) 외국인 투자규제
외국인 투자제한업종으로 오랫동안 묶여 있던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은 2016년 1월 해외자본에 전격 개방되었고 이후 해외업체들이 제작, 배급, 상영, 홍보 등 영화산업 전 부분에 걸쳐 활발한 투자와 관련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업종 |
관할관청 |
개정 후 외국인지분 허용비율 |
이전 허용지분비율 |
영화 포스터 사진관 |
관광/창조경제부 |
100% |
49% |
영화 제작실 |
관광/창조경제부 |
100% |
49% |
영화 음향 삽입 |
관광/창조경제부 |
100% |
49% |
영화 인쇄 |
관광/창조경제부 |
100% |
49% |
영화 포스터 제작 |
관광/창조경제부 |
100% |
불허 |
영화 편집 |
관광/창조경제부 |
100% |
불허 |
영화 각본 제작 제공 |
관광/창조경제부 |
100% |
불허 |
영화 제작 |
관광/창조경제부 |
100% |
불허 |
영화 상영 |
관광/창조경제부 |
100% |
불허 |
녹음실 |
관광/창조경제부 |
100% |
불허 |
영화 배급 |
관광/창조경제부 |
100% |
불허 |
* 자료원: 2016년 인도네시아 대통령령 44호
* 관광/창조경제부는 조코 위도도 정부에서 그 명칭이 바뀌어 관광부문은 관광부로 독립했고 창조경제부 업무의 상당 부분이 창조경제위원회(BEFRAF)에 넘어왔으므로 관광/창조경제부가 창조경제위원회의 실질적 전신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음.
4. 민간 영화관련 협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14년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위원회(BPI)를 발족할 당시 40개 영화단체들이 참여했고 새로운 영화관련 단체와 협회는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들 협회와 단체들은 각각 인도네시아 영화산업발전을 추구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입지와 이권을 보호하려는 집단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기서는 2016년 인도네시아 영화제(Festival Film Indonesia – FFI)에 참여한 협회들의 프로필을 간략히 짚어 보기로 한다.
1) 인도네시아 영화제작자 협회 (Asosiasi Produser Film Indonesia-APROFI)
2013년 10월 17일 발족한 APROFI는 영화제작자들로 구성된 독립적 조직으로 영화전문 개인들과 회사에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영화제작 역량개선, 영화인 권익을 위한 제도마련, 인도네시아 영화자원의 저변확대 등을 목표로 하며 셀리아 티모시(Sheila Timothy)를 회장으로 한 35명의 회원과 3명의 고문이 활동 중이다.
2) 인도네시아 영화제작사 연맹 (Persatuan Perusahaan Film Indonesia-PPFI)
1956년 7월 16일, 인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영화들이 인도네시아를 휩쓸던 시기에 국산영화 발전과 국내외 영화제 조직을 목표로 세워졌다 PPFI는 인도네시아 영화예술인 연맹(PARFI-Persatuan Artis Film Indonesia), 인도네시아 영화 및 TV 종사자 연대(KFT-Ikatan Karyawan Film dan Televisi Indonesia), 인도네시아 전국상영관 연대(GPBSI -Gabungan Perusahaan Bioskop Seluruh Indonesia), 인도네시아 영화스튜디오 연대(GASFI-Gabungan Studio Film Indonesia), 인도네시아 자막 연대(GASI-Gabungan Subtitling Indonesia) 등과 같은 영화계 직능별 협회들 중 오래동안 사업체들로 이루어진 유일한 모임이었다. 현재 회장은 피르만 빈땅(HM. Firman Bintang)이고 제작, 배급, 조직, 저작권 담당부서들을 운영하고 있다.
3) 인도네시아 영화제작사 협회 (Asosiasi Perusahaan Film Indonesia-APFI)
2015년 10월 12일 국산영화의 창조성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발족했다. 스타비젼(Starvision), 막시마 픽쳐스(Maxima Pictures), 마하카 픽쳐서(Mahaka Pictures), 팔콘 픽쳐스(Falcon Pictures), 라삐필름(Rapi Films), 소라야 인터사인 필름(Soraya Intercine Film), 미잔 픽쳐스(Mizan Pictures) 등 방송사와 최근 가장 핫한 영화제작사들이 참여했다. 회장은 스타비젼의 찬드 파르웨스 세르피아(Chand Parwez Servia)가 맡고 있다
4) 인도네시아 캐스팅 협회 (Asosiasi Casting Indonesia-ACI)
인도네시아 영화계 캐스팅 책임자들의 모임으로 2013년 8월 15일 발족. 배역을 찾는 배우들을 위한 모임이 아니라 캐스팅 책임자들의 정보공유 모임의 성격이 강하다.
5) 인도네시아 영화감독 클럽 (Indonesian Film Directors Club-IFDC)
2013년 발족한 영화감독들의 모임인 IFDC는 5년마다 총회를 열어 회장을 선출한다. 2013년 초대회장으로 라스자 파우지아 수사티오(Lasja Fauzia Susatyo)을 선출했고 2018년 두 번째 총회를 열어 이파 이스판샤(Ifa Isfansyah)를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IFDC는 현재 52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IFDC 영화상을 제정하여 시상한다.
6) 인도네시아 활동영상음향 협회 (Indonesian Motion Picture Audio Association-IMPAct)
2013년 8월 23일 설립된 IMPAct는 영화계의 음악, 음향 및 녹음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7) 인도네시아 배우연맹 (Rumah Aktor Indonesia-RAI)
1956년에 설린된 인도네시아 영화예술인 연맹(Persatuan Artis
Film Indonesia – PARFI)와 별도로 2013년 설립된 영화배우 권익을 위한 모임으로 루크만 사르디(Lukman Sardi)가 당시 회장에 취임했다 당시 회원은 50명이었다.
8) 인도네시아 영화편집인 연맹 (Indonesian Film Editors-INAFEd)
공개정보 없음.
9) 인도네시아 영상협회 (Sinematografer Idonesia-SI)
SI는 교육, 문화, 전문성에 기반한 조직으로 이 협회의 회원이 되는 것은 활발한 활동과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간주된다. 영상의 예술성과 기술력 발전을 추구하며 인도네시아의 관련인력자원 수준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영화산업위원회(BPI)에서 앙기 프리스카(Anggi Frisca)가 영상협회를 대표하고 있다.
10) 인도네시아 제작기획사 협회 (Indonesian Production Designers-IPD),
공개정보 없음.
11) 대형 스크린 인도네시아 작가회 (Penulis Indonesia untuk Layar Lebar-PILAR).
영화 시나리오 작가들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100여명의 등록회원 중 80여명이 협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6년 인도네시아 영화제(FFI)에서 시나리오 작가상을 받은 살만 아리스토(Salman Aristo)가 2018-2020 기간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12) 인도네시아 영회예술인 연맹 (Persatuan Artis Flim Indoensia-PARFI)
1956년 3월 10일 수리오 수만토(Suryo Sumanto)를 초대 회장으로 하여 발족한 PARFI는 일제강점기의 인도네시아 예술인연합(Sarikat Artis Indonesia – SARI)을 전신으로 한다. 현재는 2016년에 선출된 마르셀라 자일란티(Marcella Zailanty)가 2021년까지 임기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에 기여하며 영향력을 발휘하는 PARFI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은 회원들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영화배우들의 이익단체이기도 하다.
5 나가는 말
이상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영화진흥기관 3곳과 영화검열위원회, 그리고 대표적 영화관련 민간협회 12군데의 개략을 살펴보았다. 민간단체들 대부분이 그리 길지 않은 연혁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 1950년에 발족한 곳들도 있는가 하면 영화검열위원회는 그 전신의 전신까지의 역사를 모두 합쳐 얼마전 설립 100주년 행사를 치렀다. 인도네시아 영화시장의 역사도 그리 짧지만은 않은 것이다.
이전 정권에서도 그동안 영화산업 진흥을 위한 기구나 정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상 열거한 여러 단체들 중 정부주도의 영회진흥기관들이 모두 2014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족되었다는 사실은 눈여겨 볼만 하다.
-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위원회(BPI) : 2014년 1월 발족
- 창조경제위원회(BEKRAF) : 2015년 1월 발족
- 교육문화부 영화진흥본부(PusBangFilm): 2016년 1월 발족
이중 창조경제위원회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 현정권의 인수위 시절 막판에, 영화진흥본부는 현 정권이 영회시장 전격개방과 동시에 발족되었다는 점에서 이 두 단체에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진흥을 위한 드라이브가 많이 걸려 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설립된지 얼마되지 않아 미션 설정이나 예산 확보에 있어 여의치 않았던 부분들이 분명 있었지만 2016년 1월 영화시장 개방 이후 CJ E&M이나 미국 폭스사 등과의 현지영화 제작투자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등 영화계 다방면에서의 변화와 발전이 적잖은 엿보이는 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2019년 재선에 성공할 경우 이들 영화진흥기관들의 활동은 더욱 힘을 받을 것은 자명한 일이라 보인다. (이상)
참고자료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bekraf.go.id/profil
창조경제위원회가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노력
http://www.bekraf.go.id/berita/page/13/bekraf-bahas-kerja-sama-pembiayaan-industri-film
Akatara 2018 (Akatara 2017)
창조경제위원회가 인니영화의 영화제진출을 돕는다.
http://www.bekraf.go.id/kegiatan/detail/bekraf-dukung-film-indonesia-ikut-festival-internasional
영화진흥본부의 지원
영화진흥본부 본부장 인터뷰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위원회 홈페이지
2014년 영화산업위원회 설립기사
http://filmindonesia.or.id/article/badan-perfilman-indonesia-resmi-berdiri#.WyyV8aczaUl
영화산업위원회 위키백과 기재내용
https://id.wikipedia.org/wiki/Badan_Perfilman_Indonesia
영화산업위원회 운영진 면면
영화검열위원회 홈페이지
인도네시아의 영화검열 메커니즘
https://celebrity.okezone.com/read/2018/02/25/206/1864621/mekanisme-sensor-perfilman-indonesia
인도네시아 영화검열 개요와 절차
http://www.hukumonline.com/klinik/detail/lt57e382ada65e8/kriteria-penyensoran-film-di-indonesia
2016 인도네시아 영화제에 참여한 11개 민간영화단체
인도네시아 영화제작자협회 홈페이지
https://aprofi.co.id/about-us/
인도네시아 영화제작자 연맹 홈페이지
http://ppfindonesia.blogspot.com/p/tentang-kami.html
인도네시아 영화제작사 협회 발족기사
https://www.bintang.com/celeb/read/2339368/apfi-wadah-perjuangan-baru-perusahaan-film-indonesia
인도네시아 캐스팅협회 소개자료
http://serunya.com/profile/profil-tutor/aci/
인도네시아 영화감독 연맹 최근모임
인도네시아 배우연맹 설립사유
https://www.jpnn.com/news/lukman-sardi-didapuk-jadi-ketua-rumah-aktor-indonesia
인도네시아 영상협회 홈페이지
http://sinematografer.org/Sinematografer/Sinematografer.html
대형스크린 인도네시아 작가회 회장 인터뷰(2018년 2월)
http://koran-sindo.com/page/news/2018-02-23/4/21/Berharap_Penulis_Baru_dari_Buku_Kelas_Skenario_
Pilar 교육프로그램
http://lifestyle.bisnis.com/read/20180221/220/741576/mau-belajar-skenario-film-ayo-baca-buku-ini
인도네시아 영화예술인 연맹 연혁
http://www.parfi.or.id/2017/04/25/sejarah-parfi/
PARFI 역대회장
https://id.wikipedia.org/wiki/Persatuan_Artis_Film_Ind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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