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매일의 삶

적당한 거리

beautician 2018. 3. 26. 13:15


선의로 포장되었던 악의에 찬 목적은 때가 오면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등 뒤로 날아옵니다.


그 칼의 날카로움과 길이는 그가 품은 악의의 정도에 달린 것이지만


그래서 그와의 거리를 얼마나 유지하느냐에 따라 등뒤에 박히는 비수를 피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의 몫입니다.


인생 참 다이나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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