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JIKS 3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JIKS) 1975년 한인연합교회에서 한인 유아원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1975년 4월 1일 학년 9명, 2학년 7명의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과정을 시작한 것이 지금 한국학교의 모체다. 이후 1975년 9월 19일 본국 정부와 사전협의 후 거류민회 운영위원회, 대사관이 합동회의를 열어 자카르타 한국학교 설립을 결의했고 이에 따라 1976넌 1월 5일 자카르타 뻐좀뽕안(Pejompongan) 지역 주택을 임차해 최계월 당시 거류민회 회장을 명예교장으로 하여 초등학교 과정 1~3학년 각 1학급씩 총 26명의 학생과 어영숙, 탁인자, 김동주 등 3명의 현지 채용 교사로 한국학교를 정식 개교했다. 1977년 3월 15일 학교 설립운영 재단이사회가 발족했고 최계월, 김장열, 고판남, 승주호, ..

기록 2020.11.08